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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7세인 지미 카터(사진) 전대통령이 20일 열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AP통신이 5일 보도했다. 카터센터는 불참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방역 지침을 지키기 위해서로 보인다.
2021-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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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첫 한국계 검사장 돌연 사임…트럼프 대선불복과 연관?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 조지아주의 한국계 연방검사장이 돌연 사의를 표명해 그 배경을 놓고 궁금증을 자아낸다. 5일 조지아주 현지 언론인 AJC에 따르면 한국계인 박병진(미국명 BJay Pak) 조지아 북부지역 연방검사장이 지난 4일 사직했다.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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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조지아 결선투표 민주 1곳 승리…나머지 1곳도 역전 우세
미국 상원의 다수 정당을 결정할 5일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 결과, 2개 지역구 중 한 곳에서 민주당 의원의 승리가 확정됐다고 CNN방송 등 미 언론이 보도했다. 미 언론은 민주당 라파엘 워녹 후보가 현역인 공화당 켈리 뢰플러 상원의원을 누르고 최종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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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117대 연방하원 개원식 및 취임식. 정장 일색인 의원들 사이에서 붉은색 저고리와 보라색 치마 한복을 입은 여성 의원이 등장했다. 지난해 11월 워싱턴주 하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한국계 메릴린 '순자' 스트리클런드 의원(59·민주)이다.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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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고 취임 선서한 한국계 미국 하원의원 '순자씨'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의 한국계 여성 연방 하원의원인 메릴린 스트릭랜드(58·한국명 순자)가 취임식에 한복을 입고 참석해 선서했다. 3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회의사당에서 치러진 연방 하원 취임·개원식에서는 붉은색 저고리에 짙은 푸른색 치마 차림의 한복을 입은 여성이 맨 앞줄에 앉아 있었다.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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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향후 2년간 입법을 책임지고 행정부를 견제할 제117대 연방 의회가 어제(3일) 출범했다. 제117대 연방 하원에는 공화당의 미셸 박 스틸(초선·캘리니아주) 의원과 영 김(초선·캘리포니아주) 의원 그리고 민주당의 앤디 김(재선·뉴저지주) 의원과 메리린 스트릭랜드(초선·워싱턴주) 의원 등 한국계 4명이 입성했다.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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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하원의장을 지낸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80) 의원이 3일 새로 출범한 제117대 의회에서도 하원의장으로 재선출됐다. 이날 하원 첫 본회의에서 펠로시 의장은 216표를 얻어 과반(214표 이상) 득표에 성공, 209표를 받은 공화당의 경쟁 후보 케빈 매카시 원내대표를 근소하게 앞섰다.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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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2천불 어딨냐" …연방 상 하원 1인자 집에 분풀이 낙서
미국 상ㆍ하원 1인자 자택이 새해 벽두부터 낙서로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코로나19 피해 개인 재난지원금을 기존 600달러에서 2000달러로 증액하는 시도가 의회에서 가로막힌 데 따른 분풀이로 보인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장 집에 누군가 스프레이로 "내 돈은 어디 있냐" "당신이 가난한 사람들을 죽인다"라는 등의 낙서로 도배했다.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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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을 앞둔 40대의 젊은 미국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 당선자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충격을 주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5지역구 하원의원 당선자인 루크 레틀로(41·사진)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30일 밤 숨졌다.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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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럼프 백신계획 뒤처져" 질타…하루 100만명 목표 제시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배포가 매우 늦다고 질타하며 내년 1월 취임 후 접종 속도를 하루 100만명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