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北, 외국인 단체관광 전격 중단…中전문가 "시진핑 초청 가능성"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김진방 특파원 = 북한이 외국인 단체관광을 전격 중단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가능성이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중국의 북한전문 여행사인 INDPRK에 따르면 북한 여행사들이 10일 북한 국내상황 때문에 오는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어떠한 단체여행도 중단하겠다고 중국여행사들에 통지했다.

  • "中 유학생들은 모두 간첩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미국 주요 최고경영자(CEO)와의 만찬에서 "중국에서 유학 온 학생은 모두 간첩"이라고 말하는 등 중국을 신랄하게 비판했다고 미국의 정치전문지인 폴리티코가 8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뉴저지의 베드민스터 골프클럽에서 열린 CEO들과 만찬 대화에서 중국을 비판했다.

  •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58%…취임 후 첫 60%밑 '최저치'

    정의 14. 5%로 3주째 최고치 경신…민주 40. 1%·한국 19. 0%.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60%선 밑으로 내려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발표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성인남녀 1천5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2.

  • 공화당, '텃밭' 오하이오서 초접전 끝 '진땀 勝'

    발더슨 후보 1754표차로 0. 9% 간신히 앞서. 11월 미국 중간 선거의 전초전으로 평가된 오하이오주 연방하원 보궐 선거에서 트로이 볼더슨(56) 공화당 후보가 가까스로 앞섰지만 공화당으로선 발등에 불이 켜졌다. 공화당 텃밭 지역구에서 물량 공세를 퍼부었는데도 불구하고 최종 당선을 확정 짓지 못할 정도로 고전했기 때문이다.

  • '밀봉'도 안한 채…

    북한의 비핵화 로드맵을 놓고 미국과 북한이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3일 성 김 주필리핀 미국대사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포토세션 직후 리용호 북한 외무상(오른쪽)을 찾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 北,정전65주년에 미군유해 55구 송환…트럼프 "김정은, 고맙다"

    (서울·오산=연합뉴스) 외교부 공동취재단, 조준형 기자 = 북한이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이한 27일, 북미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미군 유해를 송환했다. 6·12 북미정상회담 공동성명의 한 항목인 유해송환이 이행됨에 따라 비핵화와 대북안전보장의 교환을 위한 북미간 후속 협상에 동력을 제공할지 주목된다.

  • "트럼프 첫 임기내 北 CVID 목표"

    마이크 폼페이오(사진)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무작정 시간을 끌진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목표는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 말까지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이루는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 "새로운 정치인이 나와야 새롭게 변화" 

    오렌지카운티의 '부에나 파크'시가 주목받고 있다. 플러튼시와 근접해 있으면서 한인들의 유입이 급증, 오렌지카운티의 한인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인 유산상속법 전문 변호사인 써니 박(사진·한국명 박영선·민주당)씨가 오는 11월 6일 실시되는 부에나 파크시 1지구 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 北매체, 南에 종전선언 적극 나서라 촉구…"수수방관 안 돼"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의 대외 선전용 매체들이 연일 종전선언 채택을 요구하며 남한 정부를 향해서도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해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23일 '종전선언 문제, 결코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이 최근 입장을 바꿔 종전선언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판문점 선언의 조항을 이행해야 할 의무를 지니고 있는 남조선 당국도 종전선언 문제를 결코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다시 "핵무력 건설"…美 위협 나선 北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영문 사설에서 '핵 무력 건설(building of nuclear force)'을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4월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핵·경제 병진노선'대신 '사회주의 경제 건설'을 정책노선으로 채택한 뒤로 노동신문이 '핵 무력 건설'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