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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대통령, 9월5일 특사단 평양파견…정상회담 일정·비핵화 협의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9월 5일 평양에 특별사절단을 보내기로 했다. 비핵화를 둘러싼 북미 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관측이 지속하는 가운데, 이번 특사로 9월 남북정상회담 준비가 본격화하며 상황을 타개하는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 시의원 도전 써니 박 후보 '지원군'

    오는 11월6일 부에나팍시 1지구 시의원에 도전하고 있는 써니 박(박영선·사진) 후보가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써니 박 선거캠페인측은 풀러튼 조인트 하이 스쿨 디스트릭 2지구 교육구 조앤 파울리 위원이 써니 박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 39세의 사상 첫 흑인 당선 

    민주당 플로리다 주지사 후보에 39세 흑인이 당선, 플로리다 지역에서 주요 정당 사상 첫 흑인 후보가 나오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28일 플로리다 주지사 민주당 경선에서 앤드루 길럼 탤러해시(사진) 시장이 최종 후보로 당선됐다.

  • 흔들리는 공화 텃밭, 하원 승리 확률 74%

    오는 11월 6일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각지의 예비선거 결과가 속속 드러나면서 선거전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28일 열린 플로리다주 주지사 예비선거에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받은 론 드산티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로 선출됐다.

  • 온갖 스캔들 다 터져도 "우린 끄떡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온갖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NBC뉴스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한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4%로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 "트럼프, 김영철 비밀편지 받고 폼페이오 방북취소…실패 예감"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박인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북한 방문 계획을 하루 만에 전격 취소한 것은 북한에서 날아온 한 장의 편지 때문이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무역전쟁' 이어 '군비전쟁'?…전세계 군비경쟁 불붙이는 美中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이른바 'G2'(주요 2개국)로 불리는 미국과 중국을 필두로 전 세계 군비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미국은 이달 7천160억 달러(약 812조 원)의 국방예산을 책정한 2019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에 서명했다.

  • 美전직관리 "트럼프, 中과 무역전쟁으로 北비핵화 스스로 훼손"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벌이고 있는 무역전쟁이 북한을 비핵화하려는 외교적 노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미국 전직 관리가 26일(현지시간) 비판했다. 국무부 관리 출신인 YJ 피셔는 이날 CNN에 기고한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북한과 관련해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비핵화 협상이 진전되지 않는 배경에 중국이 있다고 주장한) 트럼프가 옳다"고 역설적으로 비꼬면서 이같이 밝혔다.

  • '트럼프 탄핵 요구' 불 붙을 듯…WP "법정에 세우긴 어렵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2명이 21일(현지시간) 열린 1심 재판에서 잇따라 유죄로 가닥이 잡히면서 이들의 위법행위에 연루된 의혹이 있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요구가 불붙을 가능성이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 '언제 다시 만나나'…이산가족, 北가족 뒤로하고 눈물의 귀환

    (금강산·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이정진 기자 = 언제 다시 만나나. 남측 이산가족 89명과 동반가족 등 197명은 금강산에서 열린 2박3일 간의 상봉행사를 마친 뒤 65년 만에 만난 그리운 가족을 뒤로하고 22일 오후 1시 28분께 남측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