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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우주관광 시대 열린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탐사기업 블루오리진이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2주년에 맞춰 우주 관광 사업을 개시한다. 블루오리진은 5일 민간인 승객을 태운 우주 관광 로켓 '뉴 셰퍼드'를 오는 7월 20일 발사하기로 했다.

  • 스웨덴 연구진 "혈액형, 특정 질병과 관계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혈액형마다 특정 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의 구스탈 에드그렌 역학 교수 연구팀은 ABO 혈액형은 모두 49가지 질환, RhD 혈액형도 1가지 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의 과학 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EurekAlert)가 4일 보도했다.

  • "화성 여행 탑승자 꽤 죽을 수도"

    우주에 유인 우주선을 보내는 계획을 추진하는 스페이스X의 소유주 일론 머스크는 화성 여행을 추진하면서 탑승자가 상당수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뉴욕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미국 비영리단체 릫X프라이즈 재단릮의 창립자 피터 다이아맨디스와 대담에서 "화성 여행이 부자들의 탈출구로 비치기도 하는 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불편하고 입맛에 안 맞게 들릴 수도 있지만 당신도 죽을 수 있다"며 "화성 여행을 광고할 때 지구로 살아 돌아오는 일이 얼마나 고되고 위험한지를 알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 "3년 내 달에 사람 보낸다"

    미국의 달 착륙선 개발 사업자로 선정된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0) 일론 머스크(사진)가 3년 내로 달에 사람을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23일 2024년까지 인류를 달에 복귀시키겠다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 코로나19 완치라고? 6개월 내 후유증 사망 위험 60% 커져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려 치료받고 회복한 환자도 매우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19를 만 30일 이상 앓다가 회복한 환자가 6개월 이내(확진 시점 기준)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긴 질환이나 증상으로 사망할 위험이 일반인보다 약 60% 높았다.

  •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생리불순?…미 학자 사례 수집 나서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 생리불순 증상을 겪었다"는 여성이 잇따라 나와 두 여성 학자가 사례 수집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시카고 교외도시 플레인필드에 사는 캐티 픽슨(43)은 자궁 내 피임시술(Mirena IUD)을 받은 이래 1년 반 이상 생리가 없었다.

  • 美 혈액전문가들 "백신보다 코로나19 감염이 혈전 발생위험 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혈전 전문가로서 말씀드리는데, 코로나19는 우리가 살면서 본 질환 중 혈전을 가장 많이 유발합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 매우 드물게 혈전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돼 우려를 사고 있다.

  • 인류 헬기, 화성 하늘 날다

    NASA 1. 8kg 무게 '인저뉴이티' 의 쾌거. 화성 하늘에서 인류가 만든 헬기가 처음으로 날아올랐다. 1903년 라이트 형제가 동력 비행을 한 지 118년 만에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이뤄진 첫 동력 비행이다. 미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는 19일 오후 7시 53분 "무인 화성 탐사 로버 '퍼시비어런스'에 실린 소형 무인 헬리콥터 '인저뉴이티'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

  • NASA 우주헬기 화성서 동력 비행 성공…지구 밖 행성서 처음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우주 헬기 '인저뉴어티'(Ingenuity )가 19일(현지시간) 화성 하늘을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 인류가 지구 외 행성에서 '제어가 되는 동력체'를 비행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인간 두뇌, 공포·분노 비명보다 즐거운 비명에 더 잘 반응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인간은 두렵거나 화가 났을 때뿐만 아니라 즐겁거나 기쁨에 겨워도 비명을 지르는데, 이런 즐거운 비명이 분노나 두려움에서 나온 비명보다 다른 사람에게 더 잘 전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간의 두뇌가 생존 본능에 맞춰 주변의 위험이나 위협을 알리는 비명에 더 빨리 반응하도록 맞춰져 있다는 통설을 뒤엎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