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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찰 정도 고된 집안일·자녀 놀아주기도 암 예방효과 크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건강을 위해 하는 운동이 아니더라도 고된 집안일이나 자녀와 놀아주기 같은 고강도 신체활동을 하루 4~5분간 하는 것만으로도 일부 암의 발생 위험을 최대 32%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평균기온 올라가면 시력 나빠진다…자외선 노출증가 등 때문"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올여름 지구 곳곳이 폭염·이상 고온에 시달리는 가운데, 평균 기온이 높은 지역일수록 주민들의 시력이 나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생애과정·노화 연구소(Institute of Life Course and Aging)의 에스메 풀러-톰슨 연구팀이 미국 해양대기청의 지역별 평균 기온 자료와 전국 지역사회 조사(ACS)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17세 아들 피 받았지만 '회춘은 없었다'

    젊음을 되찾으려는 목적으로 17세 아들의 혈액을 수혈받은 미국의 백만장자가 해당 프로젝트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기대했던 '회춘'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주인공인 브라이언 존슨(45)은 지난 4월 17살 아들 탈메이지 존슨으로부터 ‘젊은 피’를 수혈 받았다.

  • 손바닥 냄새로 "여자 맞군요"

    손바닥에서 나오는 냄새 화합물을 분석하는 것만으로 96%의 정확도로 사람 성별을 구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로리다 국제대 케네스 퍼튼 교수팀은 6일 온라인 공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서 60명의 손에서 나오는 냄새 화합물을 채취해 성분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성별을 96.

  • 챗GPT '약발' 다했나…6월 PC·모바일 트래픽 첫 감소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지난해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챗GPT 월간 이용자 수가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트래픽 통계 사이트 시밀러웹(Similarweb)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챗GPT 웹사이트에 대한 전 세계 데스크톱 및 모바일 트래픽은 전달보다 9.

  • 머스크 지원한 4억원짜리 '하늘 나는 차'…출퇴근 혁명 시작?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지원해 개발한 '비행 전기차'가 최초로 미국 당국으로부터 시험 비행을 승인받았다고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어떻게 살아남았지?…한국이 찾은 외계행성 '한라'에 학계 깜짝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한국의 천문학자들이 발견한 외계행성 '한라'(Halla)가 이 항성계의 태양인 '백두'(Baekdu)에 잡아먹힐 만큼의 천체 현상에도 생존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와이대 천문연구소의 마크 혼 연구원을 비롯한 연구진은 28일(현지시간) 별 백두가 주위 행성을 소멸시킬 만한 단계를 거쳤는데도 행성인 한라가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를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고 미 CNN 방송과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 사람들은 왜 음모론에 빠질까…"성격특성·동기 등 복합 작용"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세상에는 '9. 11 테러는 미국 정부가 계획했다'는 것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정신적으로 정부에 지배당하게 된다'는 것까지 다양한 음모론들이 있고 이를 믿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들은 왜 황당해 보이는 이런 음모론에 빠져드는 것일까?.

  • "엄마 여기 있져"…돌고래도 새끼에게 '아기 말투' 쓴다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인간이 아기에게 말을 걸 때 비음 섞인 높은 톤을 사용하는 건 흔한 일이다. 지능 높은 동물인 돌고래도 어린 개체와 소통할 때는 이와 같은 '아기 말투'를 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 햄프셔 칼리지,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대학 등 소속 연구팀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했다.

  • "AI, 3초면 특정인 목소리 완벽 복제…보이스피싱에 악용"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특정인 목소리를 감쪽같이 복제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보이스피싱에 활용되면서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고 미 매체 악시오스가 13일 보도했다. 미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업체 맥아피에 따르면 생성형 AI를 사용할 경우 3초 분량의 목소리 샘플만 있어도 이를 완벽히 복제해 특정인 말투, 문장 등을 구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