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굴 바꿔치기 가짜영상 이어 몸짓 바꿔치기 영상기술 등장

    (서울=연합뉴스) 윤동영 기자 = 구제불능의 `몸치'도 인공지능(AI)의 도움으로 뛰어난 춤꾼으로 변신할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 연구진이 개발한 AI 프로그램 덕분에 적어도 영상에선 이것이 가능해졌다. 미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더 버지는 26일(현지시간) 출판 전 논문을 수록하는 `아카이브'(arXiV)에 실린 연구팀의 논문을 인용, 이같이 전하면서 얼굴을 바꿔치기하는 정밀가짜(deepfake) 영상 기술에 이어 다른 사람의 춤동작을 읽어 그대로 다른 사람의 춤동작으로 옮기는 AI 영상기술이 머지않아 앱으로도 개발돼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 해커들, 암호화폐 채굴하려 스마트폰까지 노린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당신의 스마트폰이 갑자기 아무 이유도 없이 느려지거나 뜨거워지고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면? 이미 암호화폐(cryptocurrency)를 채굴하려는 해커들의 먹잇감이 됐을 수 있다. AFP통신은 '크립토재킹'(cryptojacking)이라 불리는 이 같은 행위가 점점 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달 극지 표면 얼음 확인…달 식민지 건설 '경제성' 높아져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달의 남·북극 주변 분화구 곳곳에 얼음이 있는 것이 확인됐다. 달에 물이 존재한다는 것은 지난 2008년에 처음 밝혀졌지만 이번처럼 직접적이고 명확한 증거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가디언지 등 외신에 따르면 하와이 지구물리·행성학 연구소 리슈아이 박사 연구팀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10년 전 인도의 첫 달 탐사선 '찬드라얀1호'에 제공한 '달 광물지도작성기(Moon Mineralogy Mapper·M3)'가 근적외선분광법으로 측정한 자료를 재분석해 얼음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밝혔다.

  • 비아그라, 망막질환에도 효과?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가 망막질환에 의한 실명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안과 전문의 잭슨 콜먼 박사는 비아그라가 실명에 이를 수 있는 망막질환인 노인성 황반변성(AMD: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의 진행을 차단하고 손상된 시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다.

  • 인류 최초 태양탐사선 발사…'열과의 싸움' 7년 대장정 올라

    (워싱턴·서울=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임주영 기자 = 인류 최초의 태양 탐사선이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발사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이날 오전 3시 31분(한국시각 12일 오후 4시 31분) 플로리다 주 케이프커내버럴에서 '파커 태양 탐사선'(Parker Solar Probe)을 발사했다고 주요 언론들이 전했다.

  • 음주 측정처럼 쉽게…미국서 마리화나 측정기 첫 개발

    (서울=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마리화나 복용 여부를 음주 측정 때와 같은 방식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기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발됐다. 5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소재 하운드 랩스(Hound Labs)는 경찰이 음주 측정할 때 사용하는 측정기와 마찬가지 방식으로 마리화나 복용 여부를 분석하는 측정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 미래 기온 적응 못하면 열파 사망자 최대 2천% 증가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인간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미래 기온에 적응하지 못하고 보건 정책도 실패한다면 열파로 인한 사망자가 일부 지역에서 최대 2천%까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는 우리나라와 일본은 물론 유럽 전역과 미국 서부 등지에서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면서 수백명이 열파 관련 질환으로 숨지거나 고통을 겪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있다.

  • 아인슈타인 일반 상대성 이론 또하나의 테스트 통과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이론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00여 년 전 제시한 일반 상대성 이론이 또하나의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번에는 천문학자들이 우리 은하의 중심에 있는 블랙홀 주변을 지나는 별을 통해 빛이 중력에 의해 영향을 받는 '중력 적색이동(gravitational redshift)'을 확인함으로써 일반 상대성 이론이 옳다는 것을 입증했다.

  • 화성 '비밀의 호수' 찾았다

    태양계의 붉은 행성 화성(火星)에서 액체 상태의 물이 있는 호수가 발견됐다. 이탈리아 국립천체물리연구소(INAF) 연구진은 25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레이더를 이용한 화성 표면탐사를 통해 화성의 남북극을 덮고 있는 얼음층인 극관의 1.

  • 용암보다 뜨거운 태양 대기 속으로…태양탐사선 내달 초 발사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태양계의 중심에서 붉게 타오르는 태양을 향한 인류의 대탐사가 내달 초 시작된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내달 6일께 발사할 '파커 태양탐사선'(PSP)의 카운트다운을 위한 최종 점검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