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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콜럼버스시 "'도둑질 챌린지'로 손해…현대차·기아 고발한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시(市)가 차량 '도둑질 챌린지'와 관련해 현대차[005380]·기아[000270]를 고발할 예정이라고 미 폭스비즈니스 방송이 8일 보도했다. 최근 미국 전역에서는 재미로 현대차·기아 차량을 훔치는 '소셜미디어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이들 자동차 도난 비율이 크게 늘었다.

  • 사상 최고 19억불 '파워볼' 복권 열풍

    전 세계 복권 역사상 최고액 당첨금으로 불어난 '파워볼'이 5일 잭팟 행운의 주인공을 만나지 못하면서 1등 당첨금이 19억 달러로 늘어났다. 만약 오늘(7알) 실시되는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게 되면 29년에 걸쳐 분할 지급받거나 일시불로 9억2천9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 "15살 아들, 제발 감옥 보내달라"

    한 남성이 범죄를 19건 저질렀음에도 단 한 번도 교도소에 간 적이 없는 15세 아들을 구속해달라는 청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최근  폭스 뉴스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사는 세 아이의 아빠 산티아고 가르시아 디아스는 아들 브리스(15)의 범죄 행각을 멈추기 위해 그를 감옥에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 미 운송업체, 수능 답안지 길바닥에 흘려…50여명 재시험 봐야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미국에서 우리나라의 수능격인 대학입학자격시험(SAT) 답안지를 싣고 가던 운송차량이 실수로 답안지를 흘려 50여명의 학생이 다시 시험을 쳐야 할 처지에 놓였다. 6일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소셜미디어(SNS)에는 SAT 답안지들이 텍사스주 엘파소 도로 한복판에서 바람에 흩날리고 있는 영상이 올라왔다.

  • 美고교의 '스마트폰 금지 실험'…두달만에 "압박감 해방"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스마트폰과 한 몸처럼 살아가는 10대 학생들에게서 스마트폰을 전면 금지한 미국의 한 작은 고등학교의 '실험'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매사추세츠주 윌리엄스타운의 기숙학교 벅스턴 학교가 1년간 교내에서 스마트폰을 없애는 사회적 실험에 나서 작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지난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사상 최고 19억불 '파워볼' 복권 열풍

    전 세계 복권 역사상 최고액 당첨금으로 불어난 '파워볼'이 5일 잭팟 행운의 주인공을 만나지 못하면서 1등 당첨금이 19억 달러로 늘어났다. 만약 오늘(7일) 실시되는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게 되면 29년에 걸쳐 분할 지급받거나 일시불로 9억2천9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 1천만불 배팅, 7천500만불 땄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열혈팬이 월드시리즈를 통해 스포츠베팅 사상 최고액을 손에 넣었다. CNN은 6일 짐 매킨베일(71·사진)씨가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이 정상에 등극하는데 베팅을 해 7천500만 달러를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 사랑에 미친  60대 억만장자

    헤지펀드계의 대부 존 폴슨(66)이 32세 연하 여성과 재혼하기 위해 아내와 10억불대의 이혼소송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주목을 끌고 있다. 30어달러의 순자산을 갖고 있는 그는 포브스 선정 세계 부자 순위 177위에 이름을 올린 60대 억만장자로 32세 연하 여성과 재혼하기 위해 이혼소송중이다.

  • 워싱턴DC '신고접수' 911 헤드쿼터 OUC 상황실 직접 가보니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1990년대 후반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의 '911' 신고 제도는 시민의 신뢰를 잃었다. 장비는 노후화됐고 전화를 제때 받지 않는 일이 다반사였다. 경찰, 소방, 응급의료 기관 간 조율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 '약혼자에 피살' 美여성 가족, 경찰 상대 거액 손해배상 소송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약혼자와 장거리 여행을 떠났다가 피살된 미국 20대 여성 개비 퍼티토(당시 22세)의 가족들이 경찰을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사건 보름 전 데이트 폭력 신고를 받고서도 부적절하게 대처한 탓에 범행을 막을 기회를 놓쳤다는 이유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