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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루루뚜루♬”…‘아기상어’로 죄수 고문

    한국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미국 구전동요 ‘아기 상어’(Baby Shark·한국 제목 ‘상어 가족’)가 죄수들의 고문용으로 사용돼 충격을 주고 있다. 교도소 수감자들에게 원하지 않는 노래를 강제로 들려줘 괴롭힌 교도관들이 기소됐다.

  •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백악관 잔디밭에 라쿤이 나타나 생방송을 준비하던 기자를 놀라게 했다. CNN방송 조 존스 기자는 6일 밤 백악관 잔디밭에 서서 생방송에 들어갈 준비를 하다가 갑자기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돌렸다. 그러더니 옆에 있던 가방을 들어 집어던지고는 "망할 라쿤, 또! 이게 두번째야! 내가 TV에 나가려고 하면 꼭 나타나!"라고 소리쳤다.

  • 3천1백만불 '최고가' 낙찰

    키 3. 9m·길이 12m. 가장 완벽하게 발굴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렉스) 화석이 경매에서 기록적인 가격에 팔렸다. 7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뉴욕 크리스티가 주관한 경매에서 '스탠'이라는 이름의 T-렉스 화석이 3천180만달러(약 368억원)에 낙찰됐다.

  • '할리우드 사인'이 둔갑했나…LA 언덕에 3m짜리 트럼프 간판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상징물인 '할리우드 사인'을 모방해서 만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 간판이 LA 언덕에 한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트럼프(TRUMP) 대통령 이름 철자를 흰색 대문자로 세워서 만든 약 10피트(3.

  • 미 전문직 비자 H-1B 요건 강화…"신청 3분의 1 거절될 것"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미국 정부가 전문직 취업 비자(H-1B) 발급시 연봉 기준과 학위 요건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토안보부 켄 쿠치넬리 차관 대행은 이날 기자 설명회에서 "새 기준 하에서는 H-1B 비자 신청자의 3분의 1이 거절될 것"이라면서 이처럼 밝혔다.

  • 헐크 복장남 곡괭이에 박살 난 할리우드 거리의 '트럼프 명패'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의 '명예의 거리'(Walk of Fame)에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패가 또 박살 났다. 미국 LA 경찰은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명패를 훼손한 제임스 램버트 오티스(56)를 공공기물 파손 혐의로 체포했다고 LA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 죄수들에게 듣기 싫은 노래 강제로 들려준 미 교도관들 기소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죄수들에게 원하지 않는 노래를 강제로 듣게 한 미국 교도관들이 기소됐다. 7일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미국 남부 오클라호마주 교도소의 교도관 2명과 이들의 감독자가 수감자들에게 수갑을 채운 뒤 여러 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동요인 '상어 가족(baby shark)'을 듣게 한 혐의(경범죄)로 전날 기소됐다.

  • '트럼프의 모든 말을 믿는다'…지지자들 여전히 '노 마스크'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내가 운영하는 사업장에서는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난 (코로나19의 위험성을) 믿지 않는다…. 비만이 우한 바이러스보다 사람을 더 많이 죽인다. ". 다음달 미국 대선의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중고차 딜러로 일하는 팀 거빈의 말이다.

  • 올해 미국 10대 돈 안 쓴다…"지출 20년 만에 최저" 분석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닥친 올해 미국 10대들의 연간 지출이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CN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금융 서비스 회사인 파이퍼 샌들러가 지난 8∼9월 미국 48개주에서 평균 연령 15.

  • "코로나19 두번째 걸릴 때는 훨씬 더 아프다"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감염 가능성을 두고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 미국 남성이 재감염 증상에 대한 경험담을 내놨다. 조지아주 메이컨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던 조지(29)는 코로나19에 두 번째로 걸렸을 때 최초 감염 때와는 다르게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했다고 CNN 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