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헐크 복장남 곡괭이에 박살 난 할리우드 거리의 '트럼프 명패'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의 '명예의 거리'(Walk of Fame)에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패가 또 박살 났다. 미국 LA 경찰은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명패를 훼손한 제임스 램버트 오티스(56)를 공공기물 파손 혐의로 체포했다고 LA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 죄수들에게 듣기 싫은 노래 강제로 들려준 미 교도관들 기소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죄수들에게 원하지 않는 노래를 강제로 듣게 한 미국 교도관들이 기소됐다. 7일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미국 남부 오클라호마주 교도소의 교도관 2명과 이들의 감독자가 수감자들에게 수갑을 채운 뒤 여러 시간 동안 반복적으로 동요인 '상어 가족(baby shark)'을 듣게 한 혐의(경범죄)로 전날 기소됐다.

  • '트럼프의 모든 말을 믿는다'…지지자들 여전히 '노 마스크'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내가 운영하는 사업장에서는 아무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난 (코로나19의 위험성을) 믿지 않는다…. 비만이 우한 바이러스보다 사람을 더 많이 죽인다. ". 다음달 미국 대선의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중고차 딜러로 일하는 팀 거빈의 말이다.

  • 올해 미국 10대 돈 안 쓴다…"지출 20년 만에 최저" 분석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닥친 올해 미국 10대들의 연간 지출이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고 CN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금융 서비스 회사인 파이퍼 샌들러가 지난 8∼9월 미국 48개주에서 평균 연령 15.

  • "코로나19 두번째 걸릴 때는 훨씬 더 아프다"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감염 가능성을 두고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 미국 남성이 재감염 증상에 대한 경험담을 내놨다. 조지아주 메이컨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던 조지(29)는 코로나19에 두 번째로 걸렸을 때 최초 감염 때와는 다르게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했다고 CNN 방송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한국국제교류재단, 美 대학에 '방탄소년단' 한국어 강좌 개설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이근)은 미국 버몬트주 소재 미들베리칼리지에 '방탄소년단(BTS)과 함께하는 한국어'(Learn! KOREAN with BTS) 교재를 활용한 '글로벌 e-스쿨' 강좌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 "환기 안되는 폐쇄 공간선 공기 감염 가능"

    코로나19가 환기가 잘 안 되는 실내 등 이례적인 환경에서 공기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인정했다. CDC는 5일 코로나19의 전염 방식에 대한 지침을 업데이트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CDC는 "코로나19 감염자가 6피트(약 1.

  • "돌아왔다!" … 마스크 벗고 경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사흘만에 백악관으로 돌아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오후6시39분(동부시간) 코로나 치료를 받던 월터 리드 군 병원에서 퇴원, 헬리콥터를 타고 백악관으로 향했다. 감색 정장에 흰 셔츠, 푸른색 스트라이프 넥타이 차림의 트럼프 대통령은 얼굴에는 평소 쓰던 검은색 천 마스크가 아닌 하늘빛을 띄는 덴탈 마스크를 썼다.

  • 미국은 '징역 600년', 한국은 달랑 1년

    미국에서 미성년자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 착취물을 제작한 남성이 징역 600년을 선고받았다. 사실상 종신형이다. 5일 AP통신에 따르면 앨라배마주 북부연방지법은 2014년부터 2019년 2월까지 5살 이하 아동 둘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매슈 타일러 밀러(32·사진)에게 최근 징역 600년을 선고했다.

  • 이렇게도 백만장자 될 수있다

    미국에서 20년 가까이 전국의 소매 상점들을 돌며 거액의 물건을 훔친 후 되판매한 60대 여성이 붙잡혔다. 4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댈러스에 사는 킴 러처드슨(63)은 2000년 8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미국 곳곳을 여행하며 수많은 상점에서 수백만달러 어치의 물건을 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