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미국 살면서…'얌체 동포' 소리 그만 좀

    제대로 된 자격 확인 없이 지난해 해외에 거주 중인 수급권자에게 국민연금 381억원이 지급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간사 김명연 의원은 국민연금공단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 캘리포니아주 호텔, 2023년부터 샴푸 등 플라스틱 용기 사용금지

    캘리포니아 주가 호텔에서 샴푸·샤워액 등을 담는 데 쓰이는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2023년부터 전면 금지한다. 10일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객실 수 50개 이상 호텔이 고객에게 플라스틱 용기를 지급하는 것을 금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 영화 USB로 북한 문화 깨우친다

    미국의 맷 슈레이더 다큐멘터리 감독이 자신의 작품 '스코어'(Score)를 이동식 저장장치인 USB에 담아 북한에 보내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10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이는 '스코어-프로젝트 노스 코리아'라는 웹페이지(www.

  • '치토스' 20봉지 때문에 "LA공항 검색 걸렸어요"…왜?

    한국 친구들을 위해 미국 스낵 '치토스'를 가지고 비행기를 타려던 여성이 LA국제공항 보안검색대에 걸려 추가조사를 받아 화제다. 주인공은 UCLA에 재학 중인 중국계 여성 에밀리 메이(25). 그녀는 지난 4일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미 교통안전국(TSA) 직원들에게 제지를 당했다.

  • "외교관 복수국적 가족 대부분 美 국적"

    외교관의 가족 중 복수 국적자가 9년 새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 국적을 취득할 경우 외교부 장관에게 신고만 하도록 한 외무공무원법 개정이 주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외교관 가족 복수 국적자 10명중 8명은 미국 국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9살 소년 "의도적 방화" 잠자던 5명 참사

    이동식 주택에 불을 질러 일가족 5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국의 9살 남자 어린이가 다섯 건의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돼 재판 결과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일리노이주 중부 우드포드 카운티 검찰은 8일 이 소년을 5건의 1급 살인, 2건의 방화, 1건의 가중 방화 등 총 8건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 '미국판 스카이캐슬' 대학입시 비리 처음으로 부부 나란히 징역 1달

    '미국판 스카이캐슬'로 불린 대형 대학 입시비리 사건에 연루된 학부모 부부에게 각각 징역 1개월이 선고됐다. 이번 사건으로 부부가 나란히 징역형을 받기는 처음이다. 보스턴 연방지방법원은 8일 사기와 공모 혐의로 뉴욕 소재 포장업체 대표인 그레고리 애벗과 전직 언론인인 아내 마샤에게 각각 징역 1개월을 선고했다.

  • "요즘  60대는 청년이에요"

    60대 은행 여직원이 총을 든 무장강도를 맨손으로 물리친 영상(사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CNN 등은 미국 텍사스주 애빌린의 한 은행 여직원이 복면을 쓴 무장강도와 용감하게 맞서 싸웠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24일 오전 7시40분쯤 은행에 가장 먼저 출근한 질 비티(60)가 은행 문을 열자 덤불 속에 숨어있던 강도가 뛰쳐 나와 그녀에게 총을 겨눴다.

  • 폐질환 위험공포 '전자담배' 항공기내 배터리 화재 원흉

    청소년을 비롯해 사용자들의 높은 폐질환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는 전자담배가 배터리 화재로 인한 항공기 사고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워싱턴포스트(WP)는 미 연방항공청(FAA) 자료를 인용해 전자담배와 그의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가 올해 8월1일까지 최근 3년 동안 비행기나 공항에서 연기나 화재 사고를 30회 이상 유발했다고 보도했다.

  • 국가 리더되려면 영어권으로 유학가라?

    선거에서 학벌을 보고 대통령을 뽑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어느 학교는 나왔나 하는 문제를 하찮게 여길 수만은 없다. 특히 어느 나라에서 유학을 했는지는 향후 외교정책 등과 관련해 리더 선정에 적잖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