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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무리 화가 나도 그렇지…경비행기 몰고 자택 들이받아 사망

    유타 주의 한 남성이 부부싸움을 한 뒤 경비행기를 몰고 아내와 아이가 있는 자택으로 돌진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13일 AP통신에 따르면 두에인 유드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이날 새벽 2시 30분께 쌍발 엔진 525 세스나 경비행기를 몰고 유타 주도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남쪽으로 100㎞ 떨어진 페이슨에 있는 자신의 이층집을 들이받았다.

  • "혹시 내 케이스도 문제 있을까"

    미국 시민권 박탈이 증가하고 있다고 LA타임스(LAT)가 12일 보도했다. LAT에 따르면, 현재 이민국이 LA에서만 2500건의 시민권 케이스를 조사 중이다. 대다수 신분 위조, 허위 진술 등을 통해 취득한 시민권자들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 "태양을 향해"…인류 최초 탐사선 발사

    인류 최초의 태양 탐사선인 '파커 태양 탐사선'이 12일 플로리다 주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델타 IV 로켓에 실려 상공으로 쏘아올려졌다. 파커 탐사선은 태양 대기층의 가장 바깥에 있는 코로나를 통과하며, 태양에서 불어오는 강력한 바람인 태양풍을 포함해 태양의 대기를 탐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 잘나가는 우리 딸 남편감 어디 없나요? 

    미국서 고학력, 고소득 여성의 '남편감' 찾기가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연구가 나왔다. 대니얼 리히터 코넬대 사회학과 교수와 조지프 프라이스 브리검영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난달 발표한 '결혼시장의 불일치' 논문에서 "수많은 고학력 여성이 원하는 결혼 상대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고학력·고소득 남성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 한국전 '진혼'의 호명식

    꽃다운 나이에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끝내 고국으로 살아 돌아오지 못한 미국 전쟁포로(POW) 및 전쟁실종자(MIA)들의 이름이 11일 워싱턴DC의 한국전쟁 기념공원에 나지막이 하나둘씩 울려 퍼졌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사업재단(KWVMF)이 연 '진혼'의 호명식에서다.

  • 핥기만 했는데…개 침 박테리아 초비상

    자신이 키우던 개의 침에 감염된 한 40대 미국인 남성이 사지를 절단한데 이어 이번엔 또다른 50대 여성이 개에 물려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NBC에 따르면 밀워키에 사는 58세 샤론 라슨은 지난 6월 개에 물린 뒤 드러 누웠다.

  • "언론은 국민의 적" 트럼프에 맞서 

    언론을 향한 노골적 반감을 표출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 보스턴글로브 등 미국 내 70여개 매체가 신문 사설(社說)을 통해 연대 투쟁한다. 10일 보스턴글로브는 각 신문사에 이른바 '자유 언론에 반대하는 더러운 전쟁'을 비판하는 사설을 오는 16일 함께 게재하자고 제안했다.

  • 최고의 디즈니 만화영화  역시…'라이언 킹'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디즈니 만화영화는 '라이언 킹'(1994년 개봉)인 것으로 나타났다. 웹진 '케이블티비닷컴'이 빅데이터 '구글 트렌드'를 이용해 미국 50개 주별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라이언 킹'은무려 16개 주에서 '최고의 디즈니 만화영화'로 손꼽혔다.

  • "남자들이여…팬티를 바꿔라"

    헐렁한 사각 팬티가 남성의 생식능력을 높인다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 BBC에 따르면 하버드대 보건대학원이 2007~2017년 656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 헐렁한 속옷을 입은 남성 그룹의 정액 샘플 농도는 꽉 끼는 속옷을 입은 남성 그룹보다 2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美 '우주군' 창설…'스타워즈' 시작됐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공군과는 별도로 독립된 '우주군'(Space Force)을 창설한다. 이렇게 되면 미군은 현재의 육군·해군·공군·해병대·해안경비대 5군(軍) 체제에서 우주군까지 6군 체제로 바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