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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안에 적외선 사우나·오존발생기 … 바이오해킹 인기

    텍사스 힐 컨트리에 사는 52세 남성 루크 스토리는 100평짜리 주택을 최근 대대적으로 개조했다. 2021년 침실 5개, 욕실 3개인 주택을 86만5천달러에 매매한 그는 이번 개조에만 50만 달러를 추가로 들였다. 이같은 개조는 벽지를 바꾸거나 전등을 교체하는 수준이 아니었다.

  • 국민 지도자 평가 1위 英 윌리엄 왕세자

    미국 국민들이 가장 높이 평가하는 지도자는 영국의 윌리엄 왕세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우크라이나의 볼라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도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도 낮은 박한 점수를 받았다.

  • 美 조지아공과대 풋볼 경기장에 '현대 필드' 이름 붙는다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현대자동차 미국 전기차 공장이 세워지는 조지아주의 유명 대학 풋볼 경기장에 현대차의 이름이 붙게 된다. 조지아주 대학평의회는 8일(현지시간) 조지아공과대 풋볼팀의 홈구장 명칭을 '바비 도드 스타디움 앳 현대 필드'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현지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이 보도했다.

  • 내집에 적외선 치료실·오존발생기…美 '바이오해킹' 유행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 텍사스 힐 컨트리에 사는 52세 남성 루크 스토리는 100평짜리 주택을 최근 대대적으로 개조했다. 2021년 침실 5개, 욕실 3개인 주택을 86만5천달러(약 11억4천만원)에 매매한 그는 이번 개조에만 50만 달러(6억6천만원)를 추가로 들였다.

  • LA 공공서비스노조 24시간파업…"공항이용시 여유있게 나와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뉴욕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공공서비스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8일 하루동안 한시적인 파업을 벌였다. 캘리포니아 남부 공공서비스 노동조합 'SEIU(Service Employees International Union) 로컬 721'에 소속된 LA 지역 노동자들은 이날 자정부터 24시간 파업을 시작했다.

  • 미국 폭염에 5개 카운티서 147명 사망…유럽은 산불·물난리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 남부에서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5개 카운티에서만 사망자가 150명 가까이 나왔다. 미국 CNN 방송은 검시관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이번 달 초까지 폭염으로 애리조나주, 네바다주, 텍사스주에서 147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실제 사망자 수는 이것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8일 보도했다.

  • 뉴욕지하철서 "너희나라로 가" 공격…한국계 부인 "우리 모두의 책임"

    고일환 특파원 최재서 기자 =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10대 소녀가 아시아계 승객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CBS 뉴욕방송과 NBC방송 등은 8일 뉴욕경찰(NYPD)이 지난 6일 뉴욕 지하철 열차 내에서 아시아계 여성과 또 다른 승객에게 폭력을 행사한 흑인 소녀(16)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NYPD는 소녀가 사건 이틀 뒤인 이날 오전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으며 2건의 폭행 혐의를 받는다고 밝혔다.

  • 수업 중 교사에 총 쏜 6살 소년 '충격 발언'에 미국 경악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정학 처분에 앙심을 품고 올해 초 교사에게 총격을 가해 미국 사회에 충격을 던졌던 6살 소년이 범행 직후 했던 발언이 뒤늦게 공개됐다. 사람을 쏘고도 두려워하긴커녕 자신의 행동을 자랑스레 뽐내는 듯한 행태를 보였다는 것이다.

  • 경찰 감시하는 美 유튜버들…폭력·과잉진압 고발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미국에서 최근 수년간 경찰관의 과잉·폭력 대응이 잇따라 논쟁거리가 되면서 경찰관의 직무 집행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 올리는 이른바 '경찰 감시' 유튜버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7일 '경찰 감시자'로 불리는 이러한 유튜버들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美 40대남 "너무 시끄럽다"며 이웃집 여덟살 여자아이 총격 살해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정부와 사법당국이 총기폭력에 속수무책인 가운데 이번엔 집 앞 골목에서 스쿠터를 타고 놀던 8세 여자 어린이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이웃집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