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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정부, UFO·인간 아닌 존재 유해 보관중"…UFO 청문회 열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 정부가 외계인 존재 정황을 수십년간 숨기고 있다는 주장이 의회 청문회에서 제기됐다. AP,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보요원을 지낸 공군 소령 출신 데이비드 그러쉬는 26일(현지시간)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의 한 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내부고발자를 자처하며 이같이 증언했다.

  •  새 신발 그대로…경매가 5만불

    미국이 애플이 30여년 전 제작한 유일한 운동화가 경매에 나왔다. 25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애플의 흰색 운동화 한 켤레가 경매업체 소더비 홈페이지에서 판매된다. 경매 시작가는 5만 달러다. 이 운동화는 현재 소더비가 경매에 출품한 고가 운동화 중 3번째로 비싼 가격이다.

  • 망설임 없이 유리창 깬 아빠

    텍사스주에서 화씨 100도가 넘는 폭염 속에 갓난아이가 승용차 안에 갇히자 과감하게 유리창을 깨고 아이를 구하는 아버지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최근 텍사스 남부 할링겐의 한 아울렛 주차장에서 차를 둘러싼 사람들 사이에 있던 한 남성이 갑자기 자신의 차 유리창을 깼다.

  • NASA의 굴욕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 관제센터(Mission Control)에서 정전이 발생해 국제우주정거장(ISS)과의 통신이 일시 중단됐다가 복구됐다. 26일 CNN에 따르면 전날 오전 이 센터에 전기 공급이 끊겨 약 90분 동안 정전이 지속됐다.

  • 범인은 소녀의 장례식 주재한 목사였다

    약 50년간 미궁에 빠졌던 8세 소녀 납치·살해 사건의 범인이 밝혀졌다. 범인은 바로 소녀의 장례식을 주재했던 목사였다. 목사의 딸 친구가 경찰에 제보한 것이 범인 검거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 25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최근 펜실베이니아주 델라웨어 카운티 검찰은 미성년자 약취·유인 및 살인 혐의로 데이비드 잔스트라(83)를 기소했다.

  • 두려운 현실 피해가도 삶은 그냥 삶이다 

    세상이 싫다며 로키산맥의 한 캠핑장으로 떠난 가족 3명이 1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지난 겨울 극심한 추위나 영양실조 탓에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26일 콜로라도주 거니슨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 57분께 로키산맥의 골드크릭 캠핑장 인근을 지나던 등산객이 사람 시신을 발견했다며 신고했다.

  • 美정부, 하버드대 '동문자녀 우대 입학제' 조사 착수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부유층에게 유리한 입시제도라는 비판을 받아온 하버드대의 동문자녀 우대제도 '레거시 입학제도'에 대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칼을 꺼내 들었다. 뉴욕타임스(NYT)는 25일 비영리단체인 '민권을 위한 변호사'를 인용해 교육부가 하버드대 레거시 입학제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 플로리다 남부 수온 38도 넘어…"세계 최고 기록 가능성"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플로리다 남부 해수 온도가 섭씨 38도를 넘어 역사상 세계 최고 수온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문가들이 진단했다. 25일 미 국립해양대기국(NOAA) 산하 국립 데이터 부표 센터(NDBC)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동부시간 기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남쪽으로 약 64㎞ 떨어진 매너티 베이의 수심 1.

  • 납치·살해 8세 소녀 장례식 주재했던 美목사, 알고보니 범인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약 50년 전 미국에서 납치·살해된 8세 소녀의 장례식을 주재했던 목사가 알고 보니 이 소녀를 납치해 살인한 범인으로 뒤늦게 밝혀졌다고 영국 BBC 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펜실베이니아주(州) 델라웨어 카운티 검찰은 최근 미성년자 약취·유인 및 살인 혐의로 데이비드 잰스트라(83)를 기소했다.

  • '오바마의 요리사', 휴양지서 사고로 사망…오바마 애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개인 요리사가 휴양지에서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오바마 전 대통령 가족이 슬픔에 잠겼다고 영국 BBC 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개인 요리사 타파리 캠벨(45)은 지난 2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해안에 있는 마서스비니어드 섬의 에드거타운 그레이트 폰드에서 패들보드를 타다가 물에 빠져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