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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죄 정화시킨다며 신도 얼굴에 살충제 뿌린 목사

    죄를 정화시켜주겠다며 신도 얼굴에 살충제를 뿌린 목사의 행태가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마운트 시온 제너럴 어셈블리(MZGA) 교회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목사가 신도들에게 살충제를 뿌리는 사진이 올라왔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위치한 MZGA 교회 레스보 목사는 평소 자신을 '예언자'라고 자처하며 얼굴에 살충제를 맞으면 여태껏 살면서 지은 죄가 모두 없어진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 코로나 창업자 별세로 고향주민 전원 백만장자…29억원씩 유산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코로나 맥주를 만든 스페인 출신의 기업인이 가난한 고향 마을 주민을 모두 백만장자로 만들어주고 세상을 떠났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8월 9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기업인 안토니노 페르난데스는 1억6천900만 파운드(약 2천 480억원)에 달하는 유산을 자신의 고향 마을 주민들에게 남겼다.

  • 알고보니…'중국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선물했던 골프채(사진)가 중국제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인민망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 17일 뉴욕을 방문해 트럼프 당선인에게 골프채를 선물로 전달했고, 트럼프 당선인도 아베 총리에게 셔츠 등 골프용품을 건넸다.

  • 눈에 머리 처박은 여우

    올해 야생에서 촬영된 가장 웃긴 동물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무엇일까? 최근 코미디 야생 사진 어워드(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측은 올해 최고의 웃긴 사진으로 미국 출신의 사진작가 안젤라 볼키가 촬영한 여우의 사냥 모습을 선정했다.

  • 북극 이상고온에 '세계 공포'

    이달 북극의 기온이 예년 이맘때보다 무려 20도가량 상승해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유럽 과학자들은 올해 11월 북극 기온을 영하 25도 안팎을 기록하는 평년 수준에 훨씬 못 미치는 영하 5도로 관측했다.

  • 어떻게 이런 옷을 입고…

    미국의 인기 가수 존 레전드의 아내이자 수퍼 모델인 크리시 타이겐이 과한 노출로 인해 곤욕을 치른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재치있는 사과를 전했다. 타이겐은 20일 LA 마이크로소트프 시어터에서 열린 '201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레드카펫에 남편 존 레전드와 함께 올랐다.

  • 호텔서 임신…숙박료 환불?

    이탈리아 중부 아시시의 호텔업계가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10개 호텔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모션의 명칭은 '퍼틸러티 룸'(출산 방)이다. 프로모션 기간 중 호텔에 투숙한 부부 또는 커플이 아기를 낳으면 숙박료를 환불해주는 프로그램이다.

  • "기내 화장실이 막혔다"

    파키스탄 국제 항공이 운항하는 보잉777 여객기가 21일 화장실이 막혀 영국 맨체스터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현지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를 출발해 파키스탄 라호르를 향하던 비행기가 영국 상공을 날던 중 변기에 이물질이 들어가 기내 모든 화장실이 막히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 "놀랐지만 침착했다"…日새벽 강진·쓰나미에 질서있는 대피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지진 발생 후 전교생에 우선 대피하라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 22일 새벽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규모 7. 4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이와키시립 니시히가시(錦東)초등학교 3층의 교실에는 주민과 어린이 30여명이 모여 있었다.

  • "다른 볼일 있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사진)이 노벨상 시상식에 불참한다. 16일 스웨덴 한림원은 "밥 딜런이 노벨문학상을 직접 받고 싶지만 아쉽게도 다른 일들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전해왔다"고 참석치 않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