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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서부 강진으로 최소 92명 사망…피해 눈덩이

    (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서부 아체주 해안에서 7일 오전 5시께(현지시간) 규모 6. 5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92명이 숨지고 약 300명이 부상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특히 이날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 주민들이 매몰된 데다 부상자 중 일부가 위중한 상황이어어서 희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 "트럼프 때문에…" 

    나이지리아 출신 노벨문학상 수상자 월레 소잉카(사진)가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그린카드(영주권)를 찢어버리겠다"고 했던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소잉카는 6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때문에 미국 영주권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 아베, 現 총리 최초 '진주만 위령' 방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6∼27일 2차 대전 당시 일본군의 공습으로 수많은 희생자를 냈던 하와이의 진주만을 방문, 전쟁 희생자들을 위령한다. 현직 일본 총리가 희생자 위령을 위해 진주만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세계 인구 74억명 돌파

    지난해보다 1. 1% 증가…4명중 1명 14세 미만. 세계 인구가 74억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유엔 인구기금(UNFP)은 1일 요르단 암만에서 발표한 '2016 세계인구'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인구는 지난해보다 73억4900만 명에서 1.

  • 내년엔 여배우들 '민낯'

    50년 넘게 여성의 누드 사진을 실어온 것으로 유명한 '피렐리 달력'이 내년도판에 유명 여배우들의 민낯을 담았다. 이탈리아 타이어업체 피렐리가 제작하는 피렐리 달력 2017년도판에는 누드 사진 대신 최소한의 보정작업만을 거친 화장기 없는 여배우들의 사진(사진)이 실린다.

  • "아내가 그만두랍니다…이제 떠날 때" 

    2008년부터 만 8년 동안 재임한 존 키 뉴질랜드 총리가 아내의 사퇴 권유를 받아들여 총리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존 키 총리는 5일 주례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한 결정 중 가장 어려웠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

  • "웅크린'태아자세' 취해 살아남았다"

    지난달 28일 밤 브라질 축구 리그 소속 샤페코엔시 팀 선수 등 81명을 태운 전세기가 콜롬비아에서 추락했을 때, 기적적으로 6명은 살아남았다. 콜롬비아 민간 항공당국에 따르면, 생존자 중 3명은 축구 선수, 2명은 승무원, 1명은 기자였다.

  • '뉴질랜드 공기' 한봉지에 100불

    CNBC는 "중국인들이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았으며 산소가 풍부한 뉴질랜드산 공기(7. 7리터 짜리)를 구입하는 데 699위안(약 100달러)을 지불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 번 숨을 들이쉴 때마다 1. 2위안(약 20센트)을 지출하는 격이다.

  • 이런 X마스 카드는 어떤가요

    의료구호단체에서 구호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해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가 주목을 끌고 있다. 의료구호단체 '닥터스 오브 더 월드'(Doctors of the world) 영국 지부가 최근 공개한 '#현실 크리스마스 카드크리스마스 카드'모음이다.

  • 스케이트장 얼음속에 물고기넣은 日테마파크…'잔혹'비판에 폐장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의 한 테마파크가 스케이트장의 얼음 속에 물고기를 넣었다가 '잔혹'하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결국 폐장했다. 28일 아사히신문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후쿠오카(福岡)현 기타큐슈(北九州)시 테마파크인 스페이스 월드는 지난 12일 5천 마리의 물고기를 얼음 속에 넣은 스케이트장을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