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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 길어 보이려고 배꼽 위에 가짜 배꼽 스티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 내 가짜 배꼽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여성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체 비율 보정이 목적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 가짜 배꼽을 진짜 배꼽보다 높은 곳에 붙인 후 하의를 올리면 가짜 배꼽의 위치부터 허리로 보여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 한인 아이 여행 가방 납치 '발칵'

    필리핀에서 한국 어린이가 납치됐다가 7시간 만에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30대 남성 한 명이 한인 교포의 집에 침입해 피해 아동을 납치한 뒤 대형 여행 캐리어에 넣고 이동했다. 괴한은 수백 미터를 이동해 주차장에서 차량을 타고 사라졌고, 피해 아동이 있는 대형 여행가방을 끌고 이동하는 모습은 인근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잡혔다.

  • 무대서 남성 멤버간 키스 퍼포먼스 英밴드, 36억원 손해 배상 피소

    말레이시아 음악 페스티벌에서 남성 멤버간 키스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영국 밴드가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다. 12일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음악페스티벌 굿 바이브스를 주최한 공연기획사는 이 행사에 출연한 영국 밴드 '더 1975'를 상대로 1천230만 링깃(35억7천만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 ‘신기록 욕심’에 죽어가는 짐꾼 놔두고 등반 강행?

    노르웨이의 유명 산악인이 죽어가는 짐꾼(포터)을 구하지 않고 히말라야 등반을 강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이자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11일 CNN방송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산악인 크리스틴 하릴라는 네팔인 셰르파(산악 등반 안내인)와 함께 지난달 27일 히말라야 K2의 정상에 올랐다.

  • 일본 매독 확산, 통제불능 초비상

    일본에서 매독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환락가 뿐만 아니라 지방 도시들까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성병 전문의 부족으로 통제불능 상태까지 이르렀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일본 매체 일간 겐다이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달까지 올해 들어 벌써 8349건의 신규 매독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한국내 이란 자금 스위스로 이체…미국인 5명 감옥서 호텔로"

    (테헤란·카이로=연합뉴스) 이승민 김상훈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의 협상 타결에 따라 한국에 동결돼 있던 이란 자금이 스위스 은행으로 이체됐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11일(현지시간) 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미 제재 준수 명목으로 인해 한국과 이라크 은행 계좌에 불법적으로 동결돼 있던 100억 달러(약 13조2천억원) 이상의 자금에 대한 접근권을 마침내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고 IRNA 통신이 전했다.

  • 갑작스런 정전에 공중서 곤돌라 운행 중단

    캐나다의 한 국립공원에서 낙뢰로 인한 정전으로 곤돌라 운행이 밤새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당시 곤돌라 내부와 산 정상에 있던 관광객 수백 명이 공포에 떨어야 했다.  . 지난 8일 가디언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국립공원 일대에는 뇌우로 인한 정전이 발생했다.

  • 난데없이 하늘서 뚝 떨어진 독사의 공격

    정원에서 잔디를 깎던 미국 여성이 하늘에서 떨어진 독사의 공격을 받았지만, 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탈출했다. (NYT)는 9일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여성 페기 존스(64)씨가 지난 달 25일 겪은 사고를 소개했다. 남편과 함께 텍사스에서 2만4천㎡ 넓이의 녹지를 소유한 존스 씨는 오후 시간을 이용해 정원의 잔디를 깎던 중 갑작스럽게 뱀의 공격을 받았다.

  • 에콰도르 대선 야당 후보 총격 피살 

    남미 에콰도르 조기 대선에 출마한 후보가 9일 선거 유세를 마친 뒤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 전국이 충격에 빠졌다. 기예르모 라소 에콰도르 대통령은 전국에 60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야당인 '건설 운동' 소속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59·사진)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20분께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 있는 한 체육관에서 선거 유세를 마치고 이동하던 중 괴한으로부터 머리에 3발의 총격을 받고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졌다.

  • 中, '사드 보복' 6년 만에 자국민 한국 단체관광 완전 허용

    (베이징·서울=연합뉴스) 한종구 정성조 특파원 오수진 기자 =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대유행 시작 3년여 만에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을 사실상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7년 3월께부터 본격화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이후 6년여 만에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행 단체관광 빗장도 완전히 풀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