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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 7명 연쇄 살해 '악마 간호사' 종신형

    영국 한 병원 신생아실에서 아기 7명을 연쇄 살해해 큰 충격을 준 간호사가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영국 맨체스터 형사법원은 21일 아기 7명을 살해하고 6명을 살해 시도한 간호사 루시 렛비(33)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고 BBC 등이 보도했다.

  • 뉴질랜드 한인 1.5세 정치인, 새 역사 쓴다

    오는 10월 실시되는 뉴질랜드 총선에서 한인 1. 5세인 멀리사 리(사진) 국민당 의원이 6선에 도전한다. 리 의원은 2008년 뉴질랜드 국회에 진출한 5선 의원으로 10월 14일 총선에서 오클랜드 마운트 앨버트 지역구에 출마해 노동당의 헬렌 화이트 후보와 맞붙게 된다.

  • '왕위 계승 서열 1위' 17세 공주의 입대

    스페인 왕위계승 서열 1위인 레오노르 데 토도스 로스 산토스 데 보르본 이 오르티스(이하 레오노르) 공주(17)가 육·해·공 사관학교에 입학해 총 3년간 군사훈련을 받게 됐다. 1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레오노르 공주는 이날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와 레티지아 왕비, 여동생 소피아와 함께 사라고사의 육군 사관학교에 도착했다.

  • "영국 '악마 간호사', 신생아 수십명 더 죽였을 수도"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아기 7명을 살해하고 6명을 살해 시도한 영국의 간호사에게 더 심각한 여죄 정황이 포착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간호사 루시 렛비(33)가 과거 근무한 잉글랜드 북서부의 병원 2곳에서 지금까지 밝혀진 것 외 영아 수십 명을 더 해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 북미·유럽 '역대급 산불'…"참사 원흉 따지면 결국 기후변화"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북미와 유럽 등 세계 곳곳이 전례를 찾기 어려운 산불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들 산불의 직접적 발화 원인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는 모두 기후변화 때문에 대규모로 번져 피해가 심각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 방콕 도심 괴기 조각상 '난리'

    태국 수도 방콕 도심의 대로변에 기괴한 대형 조각상이 설치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 호텔 앞에 설치된 조각상은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 화제가 됐고, 시민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방콕 후웨이꽝 지역의 바자 호텔 앞에 설치된 약 4m 높이의 거대한 검은 색 조형물은 크루 까이 깨오라는 이름의 신화 속 인물을 형상화한 것으로 검붉은 눈동자, 박쥐 모양의 날개, 입 밖으로 나온 긴 황금빛 송곳니, 길고 새빨간 손발톱 등으로 괴기스러운 형상을 하고 있다.

  • 인류 최초의 '달 남극 착륙' 도전 실패 

    인류 최초로 달 남극 착륙을 시도했던 러시아의 달 탐사선 ‘루나 25호’가 달 표면에 추락해 완전히 파괴됐다고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로스코스모스가 20일 밝혔다. 이에 달 남극에 최초로 도달하는 기록은 인도가 차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 "뉴질랜드인은 설거지할 때 안 헹구나?"…온라인서 갑론을박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뉴질랜드 사람들이 설거지하는 과정에서 그릇을 깨끗이 헹구지 않는다는 주장을 둘러싼 논란이 온라인에서 뜨겁게 일고 있다고 뉴질랜드 매체가 18일 보도했다. 뉴스허브와 소셜뉴스 웹사이트 레딧 등에 따르면 이 논란은 최근 레딧 뉴질랜드 토론장에 '뉴질랜드인들은 그릇을 씻고 나서 헹구지 않는다'는 주장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이 올라오면서 촉발됐다.

  • WHO, 코로나 새 변이 감시대상 추가…"영향은 신중히 평가"

    오미크론 하위변이 BA. 2. 86, 미국·덴마크·이스라엘서 확인.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새로 확인하고 이를 감시 대상에 편입했다. 18일(현지시간) WHO에 따르면 WHO가 감시 대상으로 분류한 10개 이상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BA.

  • '민간 넘어 국영까지'…중국 부동산 위기 전방위 확산 우려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최근 대형 민간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로 촉발된 중국 부동산 위기가 국영 기업 등 전방위로 확산할 조짐이다. 블룸버그통신은 18일(현지시간) 기업 신고 자료를 토대로 중국 본토와 홍콩에 상장된 중국 국영 건설사 38개 가운데 18개가 올해 상반기 잠정 손실 상태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