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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코로나19 검사 뚝…재확산 '조기경보' 어려워져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건수가 급격히 줄면서 새로운 변이의 출현과 확산을 조기에 포착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관련 전문가들은 올해 1분기부터 2분기 사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70~90%가량 급감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아빠는 아조우스탈에 남았어요"

    (르비우[우크라이나]=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열다섯 살 소녀 크리스티나는 마리우폴에서 탈출했다. 그는 "러시아군이 온 지 한주 만에 도시가 완전히 파괴됐고 시신이 도시 어디든 있었다"며 "시신을 묻을 수조차 없었다"라고 기억했다.

  • "산더미처럼 쌓인 시신"…러, 자국군 전사자 집단매장 의혹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의 자국군 인명피해를 은폐하기 위해 전사자들의 시신을 무더기로 집단매장했다고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이 주장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이날 우크라이나 국가보안국(SBU)은 러시아군 병사와 지인 간의 통화를 감청해 얻어냈다는 녹음파일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 '아조우스탈 결사항전' 우크라군, 중상자 사진 공개하며 'SOS'

    (서울=연합뉴스) 안희 기자 = 우크라이나의 남부 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러시아군에 포위된 채 항전 중인 우크라이나군이 중상을 입은 부대원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국제사회의 관심과 즉각적인 후송을 요청했다.

  • 러, 극초음속 미사일로 오데사 호텔·쇼핑몰 폭격

    (서울=연합뉴스) 안희 기자 = 러시아군이 극초음속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인 오데사의 관광시설을 타격했다고 CNN방송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데사의 호텔 2곳과 쇼핑몰이 9일 러시아군의 폭격을 받았다.

  • 과체중 女·저체중 男, 골절 위험↑

    과체중 여성과 저체중 남성이 골절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라발 대학 연구센터 내분비·신장학 연구실의 안-프레데릭 투르코트 박사 연구팀이 성인 남녀 1만9천357명을 대상으로 평균 5. 8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7일 보도했다.

  • 50년 지난후 "3400만원 가치"

    50년 전 샌드위치 값으로 받은 그림이 경매에서 3만5000 캐나다달러(약 3400만원) 이상에 낙찰될 예정이다. 8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인 토니와 아이린 데마스 부부는 50년 전 받은 캐나다 민속 화가 모드 루이스 작품 한 점을 최근 경매에 출품했다.

  • 나무에 걸려 '구사일생' 기적

    인도네시아 발리의 해변 다리 위에서 석양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던 캐나다인이 50m 아래로 추락했으나 나무에 걸리면서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9일 발리포스트 등에 따르면 34세 캐나다인 남성 사드리 알레산드로는 지난 7일 발리섬 술루반 해변 도로 다리 위에서 석양 셀카를 찍다가 추락했다.

  • 역대 최대 ‘화이트 다이아몬드’ 경매

    경매 사상 최대 크기의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스위스 크리스티 경매에 나온다. ‘더 록’(The Rock)이라고 명명된 이 다이아몬드는 약 228. 31캐럿으로, 골프공보다 더 크다. 지금까지 경매에 나온 화이트 다이아몬드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 "의원할 때가 그리워"

    일본에서 전직 국회의원이 현직일때만 주어지는 열차 무료탑승 혜택을 부정하게 이용하려다 덜미에 잡혔다. 9일 요미우리신문은 야마시타 야스오(79)전 참의원 의원이 전날 사기와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아이치현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