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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정국 발칵 뒤집어놓은 한 장의 사진

    프랑스의 대선 후보가 해변에서 젊은 여성을 껴안고 있는 사진이 주간지 표지에 나와 정계가 발칵 뒤집혔다. 프랑스 주간지 파리마치는 지난 22일 대선 후보 에릭 제무르(63)가 해변에서 한 여성을 껴안고 있는 사진을 표지에 게재했다.

  • '헝다 디폴트 위기' 속 침묵하는 중국…방치냐 개입이냐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부채가 350조원대에 달하는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의 유동성 위기가 중국을 넘어 세계 금융시장을 요동치게 하는 불안 요인으로 급부상했지만 중국 당국은 이상하리만치 침묵을 지키며 사태를 방관하고 있다.

  • '최고령 일란성 쌍둥이' 등재

    일본 할머니 자매가 세계 최고령 여성 일란성 쌍둥이로 기네스에 등재됐다. 20일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스미야마 우메노와 구다마 구우메 쌍둥이 자매가 이달 1일 자로 107세 300일이 넘는 나이로 기네스북 ‘역대 최고령 여성 일란성 쌍둥이’와 ‘생존 최고령 여성 일란성 쌍둥이’가 됐다고 발표했다.

  • 목숨 건 '사커볼 작전' 해냈다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의 여자 청소년 축구팀(사진)이 포르투갈 망명에 성공했다. 22일 AP통신에 따르면 아프간의 14~16세 여자 청소년 축구팀 선수 26명과 코치, 가족 등 80명이 19일 포르투갈 리스본에 도착했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전직 미군 장군과 미 중앙정보국(CIA) 출신 인사가 관여된 인도주의 단체 등은 이들을 해외로 망명시키는 이른 바 ‘사커볼 작전’에 힘을 합친 것으로 전해졌다.

  • 선거판에 뛰어든 '람보'상종가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앞둔 파라과이에서 '파라과이판 람보'의 몸값이 상종가를 치고 있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범죄를 소탕하겠다며 '파라과이판 람보'를 선거위원장(?)으로 데려가려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 하늘 붕 떠올라 지붕 위 착지

    아르헨티나에서 빗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차로를 이탈해 버스 정거장 지붕에 안착한 미스터리한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아르헨티나 현지 매체 엘리토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아르헨티나 엔트레리오스주 14번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한 대가 도로 148km 지점에서 미끄러져 튕겨나갔다.

  • "내가 죽길 바라며 새 교황 뽑으려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85)이 가톨릭 보수파들이 ‘자신이 죽기를 바란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자신이 올해 7월 결장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았을 때 일부 고위 사제들이 후임 선출을 논의했다는 점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 한인 최초 캐나다 하원의원 '넬리 신' 재선 도전 좌절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한인 최초로 캐나다 연방 하원의원으로 활약해 온 넬리 신(49·한국명 신윤주) 의원이 재선 도전에 실패, 한인 사회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신 의원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실시된 제44대 캐나다 총선에서 제1야당 보수당 후보로 하원 재입성을 노렸으나 다른 야당의 경쟁 후보에 패배했다.

  • 영국 존슨 총리, 자녀 6명 첫 공식 인정…"기저귀 많이 갈았다"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처음으로 자녀가 6명이라고 공식 인정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존슨 총리는 NBC 방송 인터뷰에서 작년 4월 윌프레드가 태어난 뒤 현재 자녀가 6명이냐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고 답했다고 스카이뉴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중 과학자들, 동굴 박쥐에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계획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중국 과학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전 전염성이 강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만들 계획을 세우고 트럼프 행정부 산하 기관에 연구비 지원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위해 전 세계 과학자들이 만든 웹 기반 조사팀 드래스틱(Drastic)이 공개한 문서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