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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어 지느러미가 대체 뭐길래?

    콜롬비아 당국이 지난  24일 수도 보고타공항에서 불법 밀거래되기 직전의 상어 지느러미(샥스핀) 3494개를 압수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압수된 샥스핀은 몸길이가 1~5m의 상어 900~1000마리를 죽여야만 얻을 수 있는 대량으로 알려졌다.

  • 두 명의 한국계 2세 베를린 시의원 당선

    독일 연방의원 총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베를린시와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 등 2곳의 지방의원 선거에서도 사민당(SPD)이 승리를 거뒀다. 특히 베를린시에서는 지역구에서 출마한 한국계 후보 2명이 직선으로 시의원에 당선됐다.

  • 첫 한국계 연방의원 탄생 낭보

    지난 26일 치러진 독일 연방하원 총선거에서 첫 한국계 연방의원이 탄생했다. 독일 최대주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아헨시 1지역구에 사회민주당(SPD) 후보로 출마한 이예원씨(34)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민당의 놀랄만한 선거 결과가 연방하원에 합류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면서 "모든 유권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 지금 태어난 아이들, 조부모 세대보다 더 심한 기후재해 겪는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 요즘 태어난 아이들은 조부모 세대보다 평생 몇 배나 더 심한 기후 재해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VUB)의 빔 티에리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런 연구 결과를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 코로나19 부스터샷 확산 속 '백신 빈익빈' 심해졌다

    저소득 국가 1회 이상 접종률 겨우 2. 2% 수준.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일부 선진국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스터샷(추가접종)에 나선 반면, 1차 접종조차 어려운 빈국들도 여전히 상당수인 백신 빈익빈 현상이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 홍콩매체 "코로나 초기 中우한연구소, 바이러스 공유 지체"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아직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중국 측이 발병 초기 연구를 위한 바이러스 공유를 지체시켰다는 보도가 나왔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우한 바이러스연구소(WIV)와 중국의 관료주의로 인해 미국 과학자들이 작년 1월 우한에서 코로나19가 발병했을 때 바로 연구에 필요한 병원균을 얻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 10개월 아기부터 퇴직 경찰까지…인니 '실버맨' 구걸 확산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인도네시아에서 온몸에 은색 칠을 하고 구걸하는 '실버맨'(Manusia silver)이 단속에도 불구하고 늘고 있다. 27일 일간 콤파스 등 인도네시아 매체들은 최근 거리에서 '실버맨' 구걸에 동원된 10개월 아기의 사연과 실버맨이 된 퇴직 경찰관의 사연을 부각했다.

  • "조국이여 내가 돌아왔어요"

    미국 검찰에 기소돼 캐나다에서 가택연금 상태로 있던 멍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부회장이 24일 영웅 대접을 받으며 중국에 도착했다.  . 중국 국기를 연상시키는 빨간 드레스를 입고 비행기에서 내린 멍완저우 부회장은 "제가 드디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살아남은 단 한채 '기적의 집'

    화산이 폭발해 섬 전체가 흘러내린 용암과 화산재에 뒤덮였는데 유일하게 피해를 입지 않은 집이 화제다. 스페인의 한 작은 섬에 있는 이 집은 비극에서 홀로 살아남았다. 지난 24일 엘문도 등 스페인 매체에 따르면 카나리아제도 라팔마 섬 쿰브레 비에하 국립공원에서 지난 19일 시작된 화산 폭발에서 주황색 지붕의 주택 한 채가 기적적으로 피해를 입지 않았다.

  • 과일도 코로나에 감염된다고?

    뉴질랜드에서 수출된 키위가 중국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당국은 장쑤성 난퉁시의 한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던 키위 중 한 개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