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인류문명 파멸 땐 '이 곳'으로 피신하라

    코로나 팬데믹부터 경제 위기, 물불을 안 가리는 기후 위기까지, 최근 들어 지구촌을 위협하고 있는 경고음은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로 인류 문명이 파멸의 티핑포인트(tipping point·전환적 순간)에 이르는 순간, 최후의 생존 벙커가 될 수 있는 나라는 어느 곳일까.

  • 사망 10년만에…최악의 고독사?

    칠레에서 최악의 고독사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칠레 경찰은 지방도시 쿠리코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여자노인의 사망사건을 수사 중이다. 케티 카세레스라는 이름의 이 할머니는 25일 오후 자택에서 시신이 완전히 해골화된 상태로 발견됐다.

  • 445억원 당첨 대박 기절초풍

    한 독일 여성이 자신이 산 복권이 당첨된 지 모르고 수 주 동안 지갑 속에 들고 다닌 사연이 화제다. 28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45세 여성은 독일 ‘바이에른 로또’가 발행하는 독일 복권을 1. 2유로(약 1600원)에 샀다가 행운의 1등에 당첨됐다.

  • "인류문명 파멸 때 생존 위한 최고 피신처는 뉴질랜드"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환경 파괴, 경제 위기, 기후변화, 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등에 따라 위기감이 고조되자 최적 생존지가 어디냐는 십승지설(十勝地設) 같은 분석이 등장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 글로벌 지속가능성 연구소(GSI) 연구진들은 뉴질랜드가 최적 후보라는 내용을 담은 연구를 저널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최근 발표했다.

  • 영국서 무슨일이…방역규제 완전해제 뒤 확산세 둔화 미스터리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도 방역 규제를 완전히 해제한 영국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오히려 급격히 줄어드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원인을 분석하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미 워싱턴포스트(WP)는 28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치솟을 것이라고 여겨졌던 영국에서 오히려 확진자수가 급감해 과학자들도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中 물난리 취재 외국 기자들, 살해 위협까지 받아"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의 물난리를 취재하는 외국 매체 기자들이 잇따라 현지 주민들에 괴롭힘을 당하고 심지어는 살해위협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중국 외신기자협회(FCCC)는 전날 성명을 통해 정저우 재난을 취재하는 외국 매체 기자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며 중국 당국에 언론인의 안전을 보호할 책임을 지라고 촉구했다.

  • 강물 속의 연어가 '산채로' 익어간다

    태평양 북서부 지역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컬럼비아강의 연어들이 생존하기 어려운 고온의 물에 노출되는 위기에 처했다. 특히 연어들이 뜨거워진 물속에서 익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7일 미국 환경보호단체인 컬럼비아리버키퍼가 공개한 영상을 바탕으로 태평양에서 컬럼비아강으로 산란을 위해 거슬러 올라온 연어들이 온몸에 상처투성인 채로 힘겹게 헤엄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절에 맡긴뒤 행방불명 '고려장'

    태국에서 80세 아버지를 딸이 절에다 버려두고 줄행랑치는 일이 발생했다. 이 노인은 코로나19에 걸린 것이 확인돼 코로나 때문에 딸이 인륜을 저버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최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북동부 나콘랏차시마 주의 한 병원 직원이 최근 페이스북에 길가에 힘없이 누운 채 발견된 한 노인의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 남녀 경찰 카섹스 "딱 걸렸어!"

    근무시간에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서 '사랑'을 나눈 현직 경찰 커플이 중징계를 당하게 됐다. 두 사람은 멕시코 멕시코주의 에카테페크시내 한적한 곳으로 픽업 순찰차를 타고 나가 자동차 안에서 사랑을 나누다 한 시민에 의해 목격돼 세상에 알려졌다.

  • 집 우물 파다 1억불 보석 횡재

    스리랑카에서 세계 최대 크기의 스타 사파이어가 발견됐다. 27일 BBC는 스리랑카 라트나푸라의 한 보석 거래업자가 자신의 집 뒷마당 우물에서 1억 달러, 한화 약 1155억 원짜리 스타 사파이어를 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마게라는 성만 알려진 남성은 지난해 집 뒷마당에서 우물 공사를 하다가 스타 사파이어를 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