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올 한 해 발레를 사랑하고 진발레스쿨과 함께 하여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 2022년 올 한 해도 저물어 가고 있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성탄절 분위기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가장 먼저 알리면서 분주해지는 곳이 있다. 12월이 되면 진발레스쿨은 제일 바빠지는 시기이다.
진발레스쿨은 올해가 창단된 지 20년째이다. 코로나로 인해 모든 활동이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보람된 봉사활동은 하였다. 지난주 일 년 동안 한인 커뮤티니를 위한 봉사 활동을 인정받아 17명의 학생들이 산타와 함께 대통령 커뮤니티 봉사상을 받았다.
“꿈나무 발레리나 인재양성 프로그램 ” (Alliance of Korean and Western Dances) 은 한미무용 연합회 보조 프로그램으로 무용에 열정이 있는 학생들에게 잠재된 소질을 찾아주고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줌을 통한 온라인 라이브 수업과 대면 수업을 두 가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발레, 아크로바틱, 케이팝, 모던댄스 등 집에서 SNS 메신저를 통해 (카카오 라이브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www.koaballet.com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곳에서 “ 집에서 하는 초간단 발레 ”를 클릭하면 무료 클래스를 조인할 수 있다.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들은 “무용 교육방법 인턴쉽 프로그램”이 있다.
2022년 감사와 사랑을 배우는 발레 이론 줌 워크숍, 발달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마당축제, 케이팝 한류 BTS 배우기 워크숍, 가정의 달 다 함께 춤을 , 패밀리 댄스 페어, 광복절 경축 예술제, 대학 진학 발레 엑스포 워크숍, 활로인 발레 축제, 월드컵 응원 전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광복절 행사 (그날의 함성 잊지 않으리) 창작무용을 통하여 우리의 역사를 배우고. LA 한인회와 함께 월드컵 응원에서는 케이팝, 한국무용을 통하여 한인 2세 아이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을 배우며 타민족 아이들에게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진발레스쿨은 한미무용연합회와 함께 2002년부터 시작하여 2022년 현재까지 20년간 모두 68차례의 정기 워크숍을 진행하였고 1026회의 무용칼럼, 360회를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하였다.
올 한 해를 정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발레사랑과 건강하게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2022-12-2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