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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도, 직장인들도…신났다"

    법인세 인하 이후 이어진 미국 기업들의 임직원 보너스 규모가 20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미국 기업 33%는 설비투자, 고용 등 각종 투자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2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 세법에 서명한 직후부터 AT&T를 시작으로 월마트와 애플, JP모간체이스, 월트디즈니, 버라이즌, 웰스파고 등 주요 기업이 줄줄이 임금 인상 및 보너스 지급, 투자와 신규 채용 계획 등을 발표하고 있다.

  • 매니저 연봉이 무려'16만불'

    캘리포니아의 대표 햄버거 체인인 '인앤아웃'버거(사진)의 매장 매니저 연봉이 무려 16만달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업계 평균의 3배에 달하는 액수로, 대학 학위나 경력도 필요치 않다. 25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인앤아웃은 매장내 직원 교육에서부터 카운터 청결에 이르기까지 매장내 모든 부분을 책임지는 매장 매니저뿐만 아니라 일반 직원들에게도 최고의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 법인세 인하 혜택'주주들에게'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일반 주식의 분기별 현금 배당금을 기존 주당 21센트에서 14. 3% 오른 주당 24센트로 인상했다. 한미은행의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은 25일 이같은 인상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올 1분기 현금배당은 내달 5일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을 대상으로 2일23일 지급된다고 밝혔다.

  • 한국 대형 마트 1위 '이마트' LA 진출

    한국에서 대형마트 1위 업체인 이마트가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연내 마켓과 레스토랑이 결합된 그로서란트(grocerant)가 포함된 프리미엄 푸드마켓을 LA와 샌프란시스코에 우선적으로 낼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이마트와 모기업인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이마트는 피코크와 노브랜드 등 자체브랜드(PB·Private Brand) 제품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 "경기침체 때 잃었던 9조달러 되찾았다"

    전국 주택시장이 '서브프라임 사태'로 촉발된 경기침체 때 잃은 9조달러를 되찾았다고 부동산 정보업체 질로우가 25일 전했다. 침체 때 폭락한 주택가치 중 그만큼을 회복했다는 의미다. 질로우는 주택 중간가치를 비교한 결과, LA-롱비치-애너하임을 포함한 전국 주요 주택시장 중 절반이 침체 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이 C+라고?" 美등급 아랑곳않고 몸값은 상승세

    비트코인 '보통' 등급에도 국제시세는 6. 5%↑.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미국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로부터 C+ 등급을 받아 투자자들의 항의가 빗발친 가운데 국제시세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 '사드·환율 이중고' 현대차, 작년 수익성 8년래 '최악'

    연간 배당 주당 4천원, 배당성향 26. 8%…역대 최고.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윤보람 기자 =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중국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과 원ㆍ달러 환율 하락의 이중고를 겪으면서 2010년 이후 최악의 실적을 냈다.

  • 내일 '전기자동차 사업' 설명회

    전기자동차 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금일그룹(Gold Vitality Group)'은 내일(26일) 오후 7시 LA중앙일보 문화센터(690 Wilshire place, LA)에서 전기자동차 사업설명회 '7초의 혁명'을 개최한다. 금일그룹은 전기자동차 개발 및 신에너지 배터리 생산 전문 회사로, 개발한 전기차가 1회 충전에 600km를 주행하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

  • 상의, 프랜차이즈 창업 엑스포 성황

    프랜차이즈 창업을 꿈꾸는 한인들에게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하기환)가 24일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한 프랜차이즈 및 체인스토어 창업 엑스포에 250여명의 참가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 美 대기업들 '보너스 잔치'…우리는?

    미국 대기업들의 '보너스 잔치'가 연말연초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규모 감세 혜택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세제개편안을 통과시키며 호언한 '낙수효과'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