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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행정부는 24일 1인당 최대 2만 달러의 대학 학자금 대출을 탕감해주기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을 통해 이런 방침을 밝혔다. 미 정부는 소득액 12만5천 달러(부부 합산 25만 달러) 미만 소득자의 경우 1만 달러의 학자금 대출을 탕감해주기로 했다.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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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자격증 없어도 교단에…미, 교사부족에 '울며 겨자 먹기'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미국 일부 주가 교사 부족으로 자격 요건을 완화하자 미국 교육장관이 유감을 표하며 임금 인상 등 처우 개선을 주문했다.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미겔 카도나 교육부 장관은 21일 CBS방송 시사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교사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사항은 교사 자격 기준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좀 더 경쟁력 있는 급여를 지급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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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경영대학원(HBS)이 가난한 학생에게는 경영학석사(MBA) 과정 수업료를 받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올가을 학기부터 재학생 중 10%에 해당하는 '재정 지원 필요 학생'은 한해 7만6천달러, MBA 과정 2년간 총 15만달러의 학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는다.
2022-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