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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火天大有 화천대유

    ‘하늘의 도움으로 천하를 얻는다’는 뜻으로 명리학계에선 굉장히 좋은 괘로 평가된다. 한 명리학자는 “하늘의 불에 해당하는 태양이 온 천하를 비춰 크게 얻는다는 뜻”이라며 “정정당당하게 천하를 소유하게 된다는 의미로 쓰일 수 있다”고 했다.

  • 역시 미국 최고 대학은 '하버드'

    하버드대학교가 미국 내 대학 순위에서 5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와 함께 올해 미국 대학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하버드대가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스탠퍼드대는 지난해 4위에서 올해 2위로 순위가 두 계단 상승했다.

  • 首丘初心 수구초심

     여우는 죽을 때 구릉을 향해 머리를 두고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뜻. 근본을 잊지 않거나, 죽어서라도 고향 땅에 묻히고 싶어하는 마음을 일컬을 때 쓰는 표현이다. 오늘은 추석이다. 미국선 추석보다는 추수감사절을 더 챙기는 탓도 있지만 코로나19 때문인지 분위기가 예년만 못하다.

  • 蕭規曹隨 소규조수

    소하가 제정한 법규를 조참이 따른다는 뜻으로,예전부터 사람들이 쓰던 제도를 그대로 따르거나 이어나가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법은 단순하면서 알기 쉽고 지키기에 무리가 없이 만들어져야 한다. 동시에 함부로 폐기하거나 변경하면 오히려 부작용이나 후폭풍의 대가를 감당해야 한다.

  •  居安思危 거안사위

     편안하게 있을 때, 위태로움을 생각하라는 뜻으로, 근심 걱정이 없을 때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라는 의미다. 100세 시대인 요즘 60대를 노인이라고 하면 야단맞는다. 70~80세는 보통이다. 그러다보티 은퇴 시기 정하기도 쉽지않다.

  • 因敗爲功 인패위공

    실패한 것으로 인하여 공이 되게 한다. 즉 실패로 말미암아 성공을 이루다는 뜻이다. 전화위복이라는 말의 동의어쯤 되는 이 사자성어는 주민소환 투표에서 승리한 게빈 뉴섬 주지사에 꼭 들어맞는 사자성어다. 코로나19 방역 정책과 관련해 '내로남불' 논란에 휩싸여 퇴출 위기에 몰렸던 그가 주지사 방어에 성공하고 민주당의 차기 대선 후보로까지 물망에 오른다.

  • 足脫不及 족탈불급

     맨발로 뛰어도 따라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능력ㆍ역량ㆍ재질 따위가 두드러져 도저히 다른 사람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골프에서 타이거 우즈가 군계일학이듯이 어느 분야나 뛰어난 한 명이 있기 마련이다.

  • 하버드도, MIT도, 예일도 다 제쳤다

    미국 동부의 아이비리그 명문인 프린스턴대가 미 시사 매체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트'의 2022 미국 내 대학 평가(Best Colleges rankings)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프린스턴대는 이 평가에서 11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37년째 계속해온 이 평가는 올해 미국에서 학사 학위를 부여하는 1천466개 대학을 상대로 교수역량 자원, 입학생 성적, 전문가 의견 등 다양한 지표를 반영해 산출했다.

  • 去住兩難 거주양난

    가야 할지 머물러야 할지 결정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을 이르는 말.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으면서 한인 영세업자들의 시름이 깊다. 경제 정상화 조치로 한숨 돌리는가 싶더니 델타 변이가 장사를 가로막고 있다.

  • LA 교육구, 학생 코로나백신 의무화…"대면 수업에 필요"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12세 이상 공립학교 학생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는 지역 교육위원회가 9일 오후 찬성 6·반대 0의 표결로 통과시킨 데 따른 것으로 미 전역 주요 교육구 중에서는 첫 의무화 조치라고 뉴욕타임스(NY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