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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前覆後戒 전복후계 

    앞에서 전복되면 뒤에서 경계한다는 뜻으로, 앞 수레의 전복이 뒷 수레의 경계가 되듯이 앞사람의 실패를 보고 뒷사람은 경계를 삼아야 한다는 의미. 끝날 것 처럼 보이던 코로나 19가 귀신처럼 되살아나고 있다. 이전 등급으로 따지면 LA지역은 실내 식사 금지 수준이란다.

  • 우리 아이 영국식 영어쓴다…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출 대신 집에서 영상을 보는 시간이 많아진 미국 어린이들이 ‘영국식 발음’에 더욱 익숙해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아이들이 팬데믹이 휩쓴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이 시청한 만화 중 하나는 ‘페파피그’다.

  •  高視闊步 고시활보 

    높은 곳을 바라보며 성큼성큼 걷는다는 뜻으로, 기개가 매우 뛰어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BTS가 미국 빌보드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두 곡이 연속 1위 자리에 오르며 세계 팝 음악계를 놀라게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른다.

  • 對岸之火 대안지화 

    강 건너 불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자기에게는 아무 관계도 없다는 듯이 무관심함을 이르는 말. 주류사회에서 한인타운 명소 중 하나로 꼽히던 '위스파'가 논란의 장소로 바뀌었다. 성소수자 권리를 둘러싼 찬반 시위대의 전쟁터가 되고 말았다.

  • 每況愈下 매황유하 

    갈수록 상황이 나빠지거나 악화됨을 뜻한다. 불과 한달전만해도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이겼다고 좋아하며 마스크를 벗어던졌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LA카운티 보건국이 이번 일요일부터 실내에선 다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 易地思之 역지사지

    남과 처지를 바꾸어 생각하거나 남의 입장에서 생각함을 뜻함.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델타 변이까지 기승을 부리는데 아직도 백신을 맞지않은 사람들은 꿈쩍하지 않는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심한 이기주의라는 생각을 저버릴 수없다.

  • "하버드대 썩어간다" 미 흑인 철학자 코넬 웨스트 사표

    (서울=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미국의 유명 사회활동가이자 철학자인 코넬 웨스트가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하버드대를 떠나며 하버드대의 정치적 편견을 비판하는 사직서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미국 전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13일 웨스트가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한 사직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 駟不及舌 사불급설

     한 번 내뱉은 말은 네 마리가 끄는 빠른 마차로도 따라잡지 못한다는 뜻으로, '말을 삼가고 조심해야 한다'는 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요즘 한국은 그야말로 '말의 풍년'이다. 좋은 말이 아니라 깎아 내리고, 비난하고, 욕하고…더욱이 정치 관련 유튜브가 난립하다보니 입에 담기 힘든 말들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 조기 유학생 한국 대학 U턴

    2022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에서 수도권 주요대학에 지원한 수험생이 전년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주요 대학의 재외국민전형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모집인원의 제한이 없는 초·중·고 전 교육과정 해외이수자(12년 특례) 전형의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 등 14개 대학의 총 지원자 수는 5770명으로 전년도 5142명보다 628명 증가(12.

  • 輕敵必敗 경적필패

     적을 얕보면 반드시 패함. 적을 경시하지 말고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 늘 각성을 높여야 함을 교훈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백신 접종 확대로 코로나19가 사그러드는 것 같더니 다시 올라온다. 게다가 델타 변이까지 기승을 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