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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茁啄同時 줄탁동시

    병아리와 어미 닭이 안과 밖에서 동시에 쪼아 병아리가 나오는 것을 돕는다는 의미. 안과 밖에서 함께해야 일이 이루어진다는 말이다. 한국정부의 '재외동포 입국시 2주 격리' 정책에 대한 미주 한인들의 원성이 높다. 이제 좀 풀어줄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 我是他非 아시타비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뜻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의 수장이 극명히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민주당 척 슈머 원내대표는 국민들의 잠이 편해졌다고 한 반면, 공화당의 미치 매코넬 원내대표는 통합이 아닌 자신들의 세력 기반을 닦기 위한 100일을 보냈다고 비판했다.

  • 不要不急 불요불급 

    필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은 것에 과도하게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는 신앙생활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줬다. 봉쇄령 때문에 교회도 잘 못 나가면서 많은 교인들의 신앙도 흔들린 것도 사실이다.

  • 여름 방학 동안 최대 375불 지원

    3000만 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에게 여름 방학 동안 영양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26일 abc7 방송에 따르면, 미 농무부는 이날 펜데믹 식료품 구매카드(P-EBT: Pandemic Electronic Benefit Transfer) 프로그램을 확대해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자격이 되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충분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방안을 발표했다.

  • 求同存異 구동존이

    다른 것은 일단 제쳐놓고 같은 것부터 뜻을 모아 간다는 말로, 같음을 추구하며 서로 다름을 인정 한다는 의미.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중국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에서 화상으로 참석해 "개발도상국에 대한 백신 기부와 같은 다양한 코로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꺼낸 사자성어다.

  •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 추진

    UC와 칼스테이트 대학이 올 가을학기를 앞두고 대면 수업 재개를 위해 모든 학생들과 교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를 추진한다. 두 대학 시스템은 1개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이 전면 승인을 받게되면 접종을 의무화하고 대면 수업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

  • [오늘의 사자성어] 一勞永逸 일로영일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하면 영원히 번영 할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LA시 에릭 가세티 시장은 새 회계년도에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한 역대급 예산을 발표했다. 또한,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관광산업 진작을 위해 전방위 노력에 나서고 있다.

  • [오늘의 사자성어] 曲突徙薪곡돌사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미리 굴뚝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고 아궁이 근처의 나무를 딴 곳으로 옮긴다는 뜻으로, 화란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비유다. 흑인 남성의 목을 무릎으로 짓눌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백인 경찰관의 배심원 평결 작업이 시작됐다.

  • "명예 실추" …생도 8명 퇴학·53명 유급 

    명예와 자긍심의 상징인 미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에서 44년만의 최대 규모의 시험 부정사태로 8명의 생도가 퇴학당하고 51명이 유급당했다. 18일 정치전문매체 더 힐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코로나19때문에 온라인으로 치러진 수학 미적분 학기말시험에서 72명의 1학년 생도와 1명의 2학년 생도 등 총 73명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

  • [오늘의 사자성어] 捨生取義 사생취의 

    맹자의 말로 정의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버림을 뜻한다. 다시말하면 목숨을 버릴지언정 옳은 일을 하겠다는 의미다. 국민의당의 한 중진 의원이 원내대표에 출마하면서 던진 사자성어다. 멋있는 말이다. 그러나 그런 정치인이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한국 정치가 이 정도까지 추락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