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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한인사회 주요 비즈니스 업종들이 영업을 하지 못한 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히, 오늘부터 체육관, 주점, 학원 등 한인사회와 밀접한 비즈니스들에 대한 영업재개가 허용된다.
20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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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아끼고 사랑하면 즐거운 날이 찾아온다는 뜻이다. 남가주 한인사회가 코로나19에 굴하지 않고 상생의 길을 찾아 나설때, 바로 그것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정상화의 길, 더 나아가 행복한 한인사회를 만들어가는 지름길이 되지 않을까.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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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새길 만큼 커서 잊히지 아니함을 뜻한다. 지난 달 25일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미 전역으로 확산된 인종차별 반대 시위 운동의 결과로 최초 개혁 법안이 어제(8일) 연방하원에서 발의됐다. 정치,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종차별 철폐를 위한 온전한 입법 작업이 이뤄질 때까지 플로이드의 아픔의 역사를 뼈 속에 새기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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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 교육국이 8일 학교당국이 얼굴 마스크 착용 및 물리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를 안전하게 재개방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을 발표했다. 8일 ABC7뉴스에 따르면, 주 교육부의 토니 써몬드 공공 지침 교육관은 "함께 더 강하게:주 공립학교의 안전한 재개방 가이드북"이라고 명명된 새로운 매뉴얼을 공개했다.
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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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머리와 뱀의 꼬리라는 뜻으로, 처음은 왕성하나 끝이 부진한 현상을 이르는 말. 이제야 말로 미국 내에서 인종차별이라는 수치스러운 용어가 사라질 수 있도록 과감한 개혁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이 이러한 개혁을 앞당기고 최종 결론에 닿을 수 있는 발판이 되어야 한다.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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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것을 없애 새로운 것을 펼쳐내다는 의미다. 지난 달 25일 경찰 폭력에 의해 희생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영면을 기원하는 추모식이 4일부터 미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 더 이상의 인종차별적인 행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낡고 뿌리 깊게 내재하고 있는 인종차별 및 잘못된 제도들을 뿌리 뽑고 새롭고 희망적인 것들로 개혁하는 방향으로 이제는 거침없이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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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러진 나무 뿌리와 울퉁불퉁한 나무의 마디란 뜻으로, 심하게 매우 얽혀 해결하기 어려운 일(사건)을 뜻한다. 미 전국을 휩쓸고 있는 흑인 차별 항의 시위는 단순히 플로이드 사건 때문만은 아니다. 뿌리깊은 인종 차별에 신음하고 있는 '흑인 잔혹사'의 아주 작은 단면이다.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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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준비가 있으면 피해를 막을수 있다는 의미다. 28년전 발생했던 4. 29 폭동의 아픔을 다시 경험하지 않기 위해서는 정말 우리가 가슴속에 꼭 간직해야 할 사자성어이다. LA한인회를 중심으로 LA총영사관 등 한인사회가 똘똘 뭉쳐 유비무환의 자세로 LA치안 및 정부 당국과의 깊은 신뢰 및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이번 소요사태 또한 잘 극복해보자!.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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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저울과 같다는 뜻으로, 어느 한쪽에 치우침이 없이 공평한 마음과 자세를 갖고 있음을 이르는 말. 미국사회에서 인종차별이 완전히 해소되는 그 날을 기대한다는 것이 이렇게 힘든 것인가. 지난 25일 미네소타주에서 발생해 또다시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흑인사망 사건을 바라보며 우리 모두가 이제는 근본적이고 구체적인 해결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하지는 않을까.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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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의 의견에 따라 결정하여 발표하는 일을 뜻한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단계별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 예배 행위가 허용이 됐다. 이를 두고 현장 예배를 재개해야 한다는 의견과 그 반대 의견이 양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