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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후에는 초등학교 한 학급에 학생 8~9명"

    올해 20명, 2070년엔 2. 7명까지 '뚝'.  10년 후에는 초등학교의 학생 수가 학급 당 한 자릿수 수준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학급당 학생 수는 20여명인데, 10년 후에는 절반 이하인 9명가량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 "인증 대기줄, 한라산이 에베레스트 이겼다?"

    한국 제주도의 한라산 정상 표지석에서 기념 사진을 찍으려는 등산객이 1km의 줄을 서 1~2시간 대기하는 일이 빈번해지면서 나온 비난조의 불만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한라산국립공원 웹사이트 릫고객의 소리릮 게시판에는 "백록담 표지석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4~5시간 힘들게 올라와 한 시간 가까이 기다렸다"는 글이 올라왔다.

  • LA총영사관서 모바일 재외국민증 발급

     해외에 사는 국민이 휴대전화로 본인 확인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하 모바일 재외국민증)이 도입됐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재외동포청과 협업해 해외 거주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 '대통령 탄핵청원' 100만명 넘어…野 "청문회 실시" 압박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오규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대한 동의가 3일 100만명을 넘었다. 지난달 24일 국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이후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 동의를 받은 셈이다.

  • 검찰 '탄핵 반발' 확산…송경호 "이재명 수사한 나를 탄핵하라"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의 형사사건을 수사한 검사들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한 데 대해 3일 검찰 내부에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이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개발비리 의혹 등 주요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송경호 부산고검장은 이날 오후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와 공소유지를 총괄했던 나를 탄핵하라"고 했다.

  • 단식 들어간 서울아산병원 교수 "환자·전공의들에게 미안해서"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4일부터 진료를 축소하는 서울아산병원의 한 교수가 휴진 대신 단식에 들어갔다. 다섯 달째 이어지는 의정 갈등 상황에서 환자와 전공의들의 고통을 나눠서 진다는 의미에서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범석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지난달 23일부터 단식 중이다.

  • 역주행 운전자 '급발진' 주장 통할까…법원, 명시적 인정 드물어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9명이 숨진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의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하면서 이에 대한 법적 판단에도 관심이 쏠린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각종 민·형사 소송에서 차량 급발진 여부를 둘러싼 다툼이 벌어지고 있지만, 명시적으로 이 주장이 인정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 인도 돌진 전 '가속페달 작동' 기록…보조 브레이크등도 미점등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의 사고 원인을 둘러싸고 의문이 커지고 있다. 가해 운전자 차모(68)씨는 '급발진'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와 어긋나는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는 상황이다.

  • 경찰 "가해 운전자, 호텔 주차장 출입구 쪽부터 과속"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정윤주 김정진 기자 = 9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주요 참고인 조사를 시작하고 물증을 확보하는 등 사고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용우 서울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은 3일 오후 기자단 브리핑에서 "차량의 속도·급발진·제동장치 작동 여부 등에 대해 (사고) 차량을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감정 의뢰했다"고 밝혔다.

  • 한동훈 후원금 1억7천여만원…韓측 "8분 50초 만에 한도 채워"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가 2일 후원금 계좌를 연 뒤 9분도 안 돼 한도액을 다 채우고 1억7천여만원을 모금했다고 한 후보 측이 밝혔다. 한 후보 캠프는 "오전 9시 후원금 계좌를 공개한 지 8분 50초 만에 1억5천만원 한도를 채워 모금을 마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