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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불나자 소화기 들고 뛰어간 아빠들 표창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자 신속하게 진화 작업을 벌여 불길을 잡은 주민들이 표창장을 받았다. 인천 계양소방서는 6일 계양구 오류동 신동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 채종화 회장 등 주민 5명에게 화재 특별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원점논의 가능' 강조한 정부…의료계, 4자협의체 제안 응할까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오진송 기자 = 정부·여당이 '의대 증원 원점 논의'를 언급하며 의료계에 대화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반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의료공백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6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이라도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을 포함해 의료 개혁 문제에 대해 얼마든지 열린 마음으로 원점에서 논의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와 당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 복수국적 시민권자, 기초연금 받기 어려워졌다

     앞으로 미국 시민권자인 65세 이상 한인들이 한국 국적을 회복해 한국서 기초연금을 받는 일이 지금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정부가 복수국적자의 기초연금 지급 조건을 강화하는 연금 개편에 나서고 있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