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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6·3 대선 사전투표(29, 30일)를 일주일 앞두고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 영화를 관람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백의종군을 하겠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한 지 사흘 만에 강성 지지층을 향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부추겼다는 비판이 나온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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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21일(현지시간) 아버지를 이어 대권에 도전할 가능성을 완전히 부인하지 않았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날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열린 제5회 카타르경제포럼(QEF)에 대담자로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면 출마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이런 질문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아마도,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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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스터리…최고 의료기술 두고 암 말기까지 왜 몰랐나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직후 뼈까지 전이된 전립선암을 발견했다는 발표를 두고 설왕설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바이든 전 대통령 측이 재임 중 건강 상태를 미리 알고도 재선을 위해 숨긴 것 아니냐는 의심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일반적으로 70대 후반부터 전립선암 검사를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능한 사례라는 반론도 나온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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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작년 美 대선 때 '해리스 지지' 연예인 수사 방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자신과 경쟁했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에 대한 유명 연예인들의 지지 선언 과정에서 돈을 받았는지에 대해 수사하겠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대선 때 민주당 후보였던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했으며 최근 해외 공연에서 자신의 비판한 가수 브루스 스프링턴을 비롯해 가수 비욘세, U2의 보노,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등을 거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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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韓과 방위비 등 '원스톱 쇼핑'…동맹약화 대가 따를수도"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무역과 관세, 방위비 문제 등을 모두 아우른 합의를 원하고 있지만 이러한 '원스톱 쇼핑' 방식에는 대가가 따를 수 있다는 미국 언론의 진단이 나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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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중 건강상태 제대로 안밝혔나…바이든 '말기암' 논란
올해 초 퇴임한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이 말기 전립선암을 앓고 있으며 암이 뼈까지 전이됐다는 발표를 계기로 재임 중 그의 건강상태에 대한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았다는 의혹이 거세게 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 등 공화당 측은 바이든 집권기 백악관이 고의로 그의 건강 관련 정보를 은폐했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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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재외투표 '세계 1호' 주인공…뉴질랜드 거주 한인 대학생
뉴질랜드의 한인 예비 대학생이 20일(현지시간) 각국에서 일제히 시작된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에서 전 세계 첫 투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동포사회에 따르면 이 특별한 기록의 주인공은 오클랜드 노스슈어에 거주하는 김현서 양으로, 그는 이날 오전 1시부터 투표시작 시간까지 7시간을 투표장 앞에서 줄 서서 기다려 1번 대기표를 받았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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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자신과 경쟁했던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에 대한 유명 연예인들의 지지 선언 과정에서 돈을 받았는지에 대해 수사하겠다고 19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대선 때 민주당 후보였던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했으며 최근 해외 공연에서 자신을 비판한 가수 브루스 스프링턴을 비롯해 가수 비욘세, U2의 보노,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등을 거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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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치러지는 제21대 한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재외투표가 내일(20일)부터 실시된다. LA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식 이하 LA재외선관위)에 따르면 제21대 대선 재외투표는 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치러진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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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바이든 퇴임 4개월만에 전립선암 진단…"뼈까지 전이"
조 바이든(82)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난 지 4개월 만에 뼈로 전이가 된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들은 18일(현지시간) 바이든 전 대통령의 개인 대변인이 낸 성명을 인용해 바이든 전 대통령이 '공격적인 형태'(aggressive form)의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