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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GA 이어 MAHA…트럼프 "코카콜라에 이제 사탕수수 설탕"

    콜라를 좋아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코카콜라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설탕(cane sugar·케인 슈가)을 미국내 제품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나는 진짜 케인슈가를 미국내 코카콜라에 사용하는 데 대해 코카콜라사와 논의해왔다"며 "그들은 그렇게 하기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 트럼프 직무수행 부정 평가 5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2기 행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인터넷 매체 더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와 유고브가 미국 성인 1천6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 부정 평가는 55%로 지난주(53%)에 비해 2%포인트가량 증가했다.

  • 길어지는 주한 美대사 공석

    우리의 유일 혈맹인 미국의 주한 대사 임명이 또 늦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특명전권대사가 없는 대리 체제가 기약 없이 이어지는 중이다. 중국과 일본 주재 대사는 일찌감치 임명돼 동아시아 삼국 중에선 우리만 남았다.

  • 트럼프 직무수행 부정 평가 55%…취임 후 최고 수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2기 행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인터넷 매체 더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와 유고브가 미국 성인 1천6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 부정 평가는 55%로 지난주(53%)에 비해 2%포인트가량 증가했다.

  • 친윤계와 미국의 '마피아'

    미국의 갱조직 마피아는 철저한 계급 구조로 구성돼있다. 정점에 보스가 있고, 언더보스(Under Boss·조직운영 책임자)·콘실리에리(Consigliere·전략 참모)가 포진해 있다. 그 밑에 행동대장 역할의 카포(Capo)는 조직원 솔저(Soldier)들을 거느린다.

  • '주한미군 병력 감축 제한'되살아났다

    주한미군 병력 감축을 제한하는 내용이 담긴 내년도 미 국방수권법(NDAA)이 9일 미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됐다. NDAA에 주한미군 감축 제한 조항이 들어간 것은 5년 만이다. 미 의회가 NDAA에 주한미군 감축 제한 조항을 포함시킨 것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인 주한미군 감축 추진에 대한 의회 차원의 견제로 풀이된다.

  • 백악관 "연준건물 공사비 과다" 또 공격…'파월 해임' 준비작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를 인하하라는 자기 말을 듣지 않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쫓아내기 위해 파월 의장 재임 기간 이뤄진 연준 건물 공사의 과다 비용 문제를 거듭 제기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 경호 실패 직원 6명 정직처분

    미국 비밀경호국(SS)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후보 시절 피격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직원 6명을 정직 처분했다고 CBS 방송이 9일 보도했다. 매트 퀸 비밀경호국 부국장은 해당 직원들이 10∼42일의 정직 처분을 받았으며, 정직 기간에 급여나 복리후생 혜택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 트럼프냐, 아니면 시진핑이냐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 정상 가운데 누구와 먼저 회담을 할 것인지가 그의 외교에서 중요한 결정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가 전망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는 9일'한미 경제의 재설정: 기회와 장애물'을 주제로 CSIS가 개최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이재명 정부가 경제와 안보에 걸쳐 이전 정부보다 더 균형 잡힌 대미·대중 관계 설정을 원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트럼프에 맞선 '브릭스' 국가들

    "미국과 같은 거대 국가의 대통령이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를 겁박하는 건 매우 잘못된 일이다. 우리는 황제를 원하지 않는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일 SNS에 "브릭스(BRICS)의 반미 정책을 따르는 국가들은 추가 10% 관세를 부과받을 것"이라고 엄포를 놓자, 브릭스 회원국인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되받아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