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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도 정부기관 딥시크 접속 차단 움직임…美의회 법안 추진

    미국 연방의회가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의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앱을 미 정부 기관 기기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연방 하원 정보위원회 소속 대런 라후드(공화·일리노이) 의원과 조시 고트하이머(민주·뉴저지)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법안을 조만간 발의할 예정이다.

  • 공중 충돌 참사 美헬기, 사고 당시 자동위치추적 기능 해제

    미국 수도 워싱턴DC의 공항 상공에서 지난달 여객기와 부딪혀 67명의 희생자를 낸 헬기가 충돌 당시 자동 위치 추적 기능을 켜지 않고 있던 것으로 의회 조사에서 드러났다.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미 상원 상무·과학·교통위원회를 이끄는 테드 크루즈(공화당·텍사스) 위원장은 6일(현지시간)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연방항공국(FAA) 보고를 받은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 잇단 항공 사고 美, 이번엔 알래스카서 10명 탑승 여객기 실종

    6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알래스카주에서 10명이 탑승한 소형 여객기가 실종됐다고 로이터·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알래스카주 안전관리국은 이날 알래스카 어널래클릿을 출발해 놈으로 향하던 베링 에어 소속 여객기가 실종돼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 "미국 기독교 내가 지킨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 종교의 자유에 대한 위원회와, 반(反)기독교 편견 대응을 위한 태스크포스(TF), 백악관 내 릫신앙실릮(faith office)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의회 등에서 열린 국가기도회에 잇따라 참석해 "안타깝게도 우리는 최근 몇 년간 이 신성한 (종교의) 자유가 미국 역사상 전례 없이 위협을 받는 것을 목격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침묵은 폭력" "저항하라"…美전역 주요 도시서 反트럼프 시위

    미국 전역의 주요 도시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는 시위가 일제히 열렸다고 AP 통신, 미국 ABC방송 등 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텍사스주 오스틴, 조지아주 애틀랜타, 미시간주 랜싱, 콜로라도주 덴버 등 미국 도시들에 시민들이 모여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시행한 정책들을 규탄했다.

  • 바이든, 윤여정과 '한솥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백악관을 물려주고 떠난 조 바이든(사진)전 대통령이 할리우드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었다. 3일 할리우드 기획사 CAA는 SNS를 통해 바이든 전 대통령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바이든 전 대통령이 부통령 퇴임 후인 2017~2021년에도 계약했던 곳이다.

  • 美육사 한인 생도 클럽 문닫는다

    미국 국방부가 성별, 인종, 민족의 다양성을 장려하는 정책을 금지하면서 유서 깊은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의 한국계 생도 클럽도 문을 닫게 됐다. 5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웨스트포인트의 채드 포스터 부교장은 지난 4일 서한에서 대통령 행정명령과 국방부 및 육군 지침에 따라 사관생도들이 참여하던 일부 클럽을 해산하라고 명령했다.

  • 또…여객기 2대 어이없이'쾅'

    최근 항공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 시애틀공항의 활주로에서 5일 일본항공과 델타항공 여객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 승객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기체 끝부분만 맞닿은 사고라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 트럼프, 美범죄자 엘살바도르 유배 검토…"할수 있다면 당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범죄를 저지른 미국인을 엘살바도르 교도소로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할 수 있다면 당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에게 그렇게 할 법적 권한이 있다면 나는 당장 그렇게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트럼프 구조조정 광풍에 '자발 퇴직' 美 연방공무원 2만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미 연방 정부 구조조정 정책에 따라 최소 2만명의 연방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퇴직할 것으로 보인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4일(현지시간)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까지 약 2만명의 공무원이 트럼프 정부의 '자발 퇴직' 제안을 수락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