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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륜 생중계 된 CEO, 쫓겨났다

    유명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에서 ‘불륜 행각’을 들켜 세계적으로 망신을 당한 IT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사직했다. 19일 CNN에 따르면 IT 기업 아스트로노머 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앤디 바이런 CEO가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사회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 영주권 분실한 칠레 출신 82세 이민자 과테말라로 추방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살던 칠레 출신 80대 노인이 분실한 영주권을 재발급받기 위해 이민국을 찾았다가 난데없이 연고가 없는 과테말라로 추방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족 등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에 거주하던 루이스 레온(82)은 잃어버린 영주권을 재발급받기 위해 지난달 20일 예약을 한 뒤 아내와 함께 이민국을 찾았다.

  • 美 콜드플레이 콘서트서 '불륜' 들킨 CEO, 사흘 만에 사직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공연장에서 '불륜 행각'을 들킨 미국 IT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사직했다고 미 경제매체 CNBC와 CNN 방송 등이 19일(현지시간) 전했다. 구설에 오른 기업 아스트로노머 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앤디 바이런 CEO가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이사회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 텍사스 홍수 참사 3주차 아직 3명 실종…수색 작업 계속

    미국 텍사스주 중부 내륙에서 기록적인 홍수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지 3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100명이 넘었던 실종자 숫자도 빠르게 줄어들었으나 아직 실종자 3명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텍사스주 커 카운티 커빌 시 행정담당관인 달튼 라이스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실종자 숫자가 100명 가까이 줄었고 아직 3명만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 9월부터 '소셜연금 체크' 완전 사라진다

    종이 체크로 사회보장연금(소셜연금)을 받고 있는 한인 시니어라면 앞으로 소셜연금 수령에 제약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월말부터 소셜연금 지급방식을 전자 송금 방식으로 변경해서다. 시행 전까지 은행계좌로 직접입금 등 전자 송금 방식으로 변경하지 못하면 소셜연금을 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빚어질 수 있다.

  • 유학, 취업 등 비이민 외국인 ‘비자 수수료’ 250불 더 내야

    미국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자 수수료를 올리기로 했다. 250달러 상당의 ‘비자 진실성 수수료’(visa integrity fee)를 신설해 유학, 취업 등 비(非) 이민 목적으로 미국을 찾는 외국인에게 부과할 방침이다. 다만 전자여행허가시스템(ESTA)을 통해 무비자로 입국하는 단기 관광객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 "에어비앤비 가격 폭리" LA시 대규모 소송

    LA시 당국이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를 가격폭리 혐의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LAist가 18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올해 1월 퍼시픽 팰리세이즈와 알타디나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수많은 주민들이 대피한 가운데, 에어비앤비가 단기 임대료를 비정상적으로 인상해 캘리포니아주의 가격폭리 금지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 새벽 2시 할리우드 나이트클럽 앞 '날벼락'

    지난 19일 새벽 2시쯤 번화한 산타모니카 대로에서 한 차량이 나이트클럽 입장을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받아 3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를 체포한 후 보안 영상을 확인한 결과 의도적인 범행으로 보고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수사중이다.

  • 셰리프국 훈련시설 폭발...엘리트 요원 3명 사망

    지난 18일 오전 7시30분쯤 LA카운티 셰리프국 비스카일루즈 트레이닝 시설서 원인 불명의 폭발사고가 발생, 셰리프 요원 3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부상을 입었다.  폭발사고가 발생한 곳은 특수기동대와 방화, 폭발물 처리 전담반 등이 상주하는 곳이다.

  • 금속 목걸이 차고 있다가 MRI로 빨려 들어간 美남성 중태

    미국에서 한 남성이 금속 목걸이를 착용한 상태에서 허가 없이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실로 입장했다가 기기로 빨려 들어가 중태에 빠졌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경찰국은 지난 16일 오후 61세 남성이 '낫소 오픈 MRI' 검사실에 큰 금속 체인을 차고 들어갔다 이러한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