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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대성 폭풍 '데비', 미국 플로리다 강타…"5명 이상 사망"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열대성 폭풍 '데비'가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 적어도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구호당국은 레비 카운티에서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한 데비로 인해 쓰러진 나무가 이동식 주택을 덮치면서 13세 소년과 12세 소녀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 "돈 펑펑? 이젠 아냐" … 'Z세대가 달라졌어요'

     미국 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 사이에서 과소비에 대한 경각심이 확대되고 있다.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부담스러워진 이들 사이에서 과소비를 조장하는 인플루언서 중심의 문화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이 관찰된다고 경제방송 CNBC가 4일 보도했다.

  • 뭐든지 다 파는 자판기 … 신선 육류도 파네

     미국 탄약 유통회사 아메리칸 라운즈가 지난 7월초 24시간 연중무휴로 탄약을 구매할 수 있는 총알 자동판매기를 앨라배마와 오클라오마, 텍사스 등의 마켓 매장에 설치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최근 미국 공항과 대학가, 병원, 공원 등 대중이용시설에서 소고기, 신선식품, 파스타 등 다양한 식사 메뉴를 판매하는 고급 자판기가 유행하고 있다.

  • 美데스밸리 7월 평균기온 42.5도…전세계 관측사상 최고

    53. 9도까지 오른 날도…라스베이거스 등 美 서부도시들도 역대급 더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데스밸리(Death Valley)가 지난 7월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달을 기록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미·러, 냉전 이후 최대규모 포로 맞교환

    러시아에 수감됐던 미국인 기자를 포함해 서방국가와 러시아 간의 대규모 포로 맞교환이 이뤄졌다. 냉전 이후 최대 규모로 러시아는 미국인 3명을 비롯한 서방 국적 16명을 석방했고 서방 각국도 러시아 관련인 8명을 풀어줬다.

  • 미국 경찰, 갤럭시 Z 플립 보디캠으로 쓴다

     미국 경찰이 몸에 착용한 채 범죄 현장 등을 찍는 데 활용하는 보디캠으로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 시리즈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1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2년 전 미국 미주리주 킴벌링 시티 경찰이 갤럭시 Z 플립 시리즈를 보디캠으로 시범 운용한 데 이어 텍사스주 샌베니토 경찰과 아칸소주 크레이그헤드 카운티 보안관 부서 등으로 Z 플립 도입이 확대됐다.

  • "몸에 좋은 줄 알고 먹었는데 납·카드뮴 범벅?"

    건강식으로 한인들도 애용하는 다크 초콜릿에 유해한 물질이 기준치 이상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다크 초콜릿 등 코코아 함유 제품 상당수에 납과 카드뮴이 기준치 이상 들어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지난달 31일 CBS뉴스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 "X세대·밀레니얼, 부모 세대보다 암 걸릴 확률 높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X세대와 밀레니얼세대는 그 이전 세대보다 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는 사람에게 흔하게 발견되는 암 34종 가운데 17종의 발병률이 젊은 세대에서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대규모 연구를 통해 확인하고 해당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이날 국제학술지 랜싯 퍼블릭 헬스(Lancet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

  • 미국 경찰, 보디캠으로 '갤럭시 Z 플립' 채택 확대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미국 경찰이 몸에 착용한 채 범죄 현장 등을 찍는 데 활용하는 보디캠으로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 시리즈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1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2년 전 미국 미주리주 킴벌링 시티 경찰이 갤럭시 Z 플립 시리즈를 보디캠으로 시범 운용한 데 이어 텍사스주 샌베니토 경찰과 아칸소주 크레이그헤드 카운티 보안관 부서 등으로 Z 플립 도입이 확대됐다.

  • 대선 판도 흔드는 '해리스 바람'

     민주당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1월 대선의 승패를 결정할 경합 주에서도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모닝 컨설트와 함께 7개 경합 주의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해리스 부통령은 7개 주 가운데 4개 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우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