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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너무 위험…베어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백악관 경내에서 200년간 자란 목련 나무가 안전상 "너무 위험하다"면서 제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소유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글에서 백악관을 관리하는 와중에 앤드루 잭슨 전 대통령이 심었던 목련이 문제로 떠올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美여성 47% "결혼보다 싱글라이흐 선호"

    미국 여성들 사이에서 결혼을 포기하고 독신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교육 성취도, 경제적 자립도, 정치적 성향의 성별 격차가 커지면서 적합한 배우자를 찾기 어려워진 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된다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 '트럼프 공포'美부자들, 스위스로 돈 꼭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들어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자산을 스위스 은행으로 옮기는 미국 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증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24일 보도했다. 스위스 은행이 미국 부자들의 피난처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 연방의회 'OPT 프로그램' 전면 폐지 추진

    인정사정없이 몰아치는 트럼프 정부의 反이민 정책에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 등 해외 유학생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최근 미국에 유학을 오려는 해외 학생들의 비자 신청이 상당히 까다로워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미국서 유학중인 학생들까지도 체류 신분을 유지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 트럼프 탓? 텅 빈 비행기, 항공사들 '울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과 연방지출 감축으로 여행수요가 급감하면서 항공사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연방정부 구조조정에 일자리를 잃은 미국인들이 당장 급하지 않은 여행수요를 줄인 데다 관세전쟁의 타깃이 된 다른 국가에서도 미국으로의 여행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 죄수앞에서 롤렉스 시계 '발칵'

    엘살바도르 테러범 수용소에서 촬영한 홍보 영상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26일 크리스티 놈 미국 국토안보장관은 엘살바도르의 테콜루카에 있는 대형 테러범 수용소 ‘세코트’를 방문해 "미국으로 불법 이민을 오면 이렇게 된다"는 취지의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 꿀벌 올겨울 의문의 떼죽음...미국 양봉업계 '발칵' 초비상

    미국에서 최근 8개월간 꿀벌 수억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면서 양봉 업계가 큰 위기에 빠졌다. 29일 CBS 방송에 따르면 미국 양봉 관련 비영리 단체인 '프로젝트 아피스 엠'이 미국 내 양봉업자 7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겨울 봉군(蜂群·벌떼) 중 62%가 평균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그린카드 소용없어"…트럼프 反이민정책에 영주권자도 좌불안석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 이민정책이 조성한 이민 사회의 불안감이 합법적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영주권자에게까지 확산했다. 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최근 외국 여행을 취소하는 미국 영주권자들이 늘고 있다.

  • 대형산불 겪은 LA, '야자수 퇴출론' 대두…"화재에 취약"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겪은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야자수 퇴출론'이 고개를 들었다. 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산불 이후 LA에서 화재에 취약한 야자수의 약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 머스크, 또 한국 저출산 언급…"인류 죽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에서 '실세'로 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전 세계적인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의 사례를 또다시 언급했다. 머스크 CEO는 지난 29일(현지시간) 공개된 미 보수 매체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인류의 미래에 대해 가장 걱정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낮은 출산율"이라면서 한국의 사례를 콕 집어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