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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절' 서울 도심 곳곳 집회…'제주 4·3 특별법' 개정 촉구도

    (서울=연합뉴스) 사건팀 = '3·1절'인 1일 서울 도심에서는 진보 성향 시민단체의 3·1절 기념대회와 보수·개신교 단체의 '태극기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진보 성향의 '3·1민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3·1혁명 100년 대회'를 열고 1919년 3·1 운동 당시의 '기미독립선언서'를 이을 '신(新)독립선언문'을 발표했다.

  • 출산율'역대 최저' 

    한국서 지난해 태어난 아이가 처음으로 40만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1. 05명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7년 출생·사망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 05명으로 종전 최저치였던 2005년 1.

  • [지금한국선] 국민 걱정거리 1위 '미세먼지'

    한국국민들이 방사능보다 미세 먼지를 더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소프트가 환경·건강 분야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환경·건강 분야의 '사회 관심 키워드'순위에서 미세 먼지에 대한 관심이 2013년부터 가파르게 증가, 2016, 2017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지금한국선] "이름 영미?…항공권 공짜"

    이름이 '영미'인 200명에게 해외여행 항공권을 공짜로 주는 이벤트에 반나절 만에 수백명의 '영미'들이 몰렸다. '영미'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컬링 국가대표팀 '김영미'선수의 이름이다. 주장 김은정이 경기 중 '영미! 영미! 영미야!'를 연달아 외치면서 전 국민적인 유행어가 됐다.

  • 국회도 폭풍전야…한명만 實名 폭로땐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 Too) 운동이 국회를 강타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국회 보좌진들의 익명 게시판에 최근 성폭력 피해를 암시하는 글이 부쩍 늘어나면서 "누군가 한 명만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나서면 줄을 이을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 "김영철 방한, 軍 입장에서 불쾌"

    송영무(사진) 국방장관은 28일 천안함 폭침 주범으로 꼽히는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한에 대해 "군 입장에서는 불쾌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국군을 관할하는 사람으로서 (김영철 방한은) 굉장히 모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韓美훈련,미북대화땐 바뀔수도"

    문정인(사진) 대통령 안보특보는 27일 워싱턴 DC에서 "북핵 문제에 모든 것을 집중시키고 민주주의와 인권 등은 부차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특보는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미국북한위원회(NCNK)가 주최한 북한 문제 세미나에 잇따라 참석해 "미국은 북한 문제를 다루기 위해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중간에 '겐세이' 놓지 말라"

    이은재(사진) 자유한국당 의원이 의정 활동 중 부적절한 언어 사용으로 온라인에서 비판 받고 있다. 이 의원은 27일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 질의 도중, 위원장인 유성엽 민주평화당 의원이 회의 진행을 위해 끼어들자 "중간에 자꾸 겐세이 놓지 말라", "깽판 놓지 말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 한국GM 군산공장 비정규직 200여명에 '해고 통보'…근로자 반발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방침에 따라 정규직은 물론 사내 비정규직이나 협력업체 직원의 연쇄 해고가 현실화하고 있다. 특히 퇴직금과 위로금 등 일부 보상을 받고 퇴사를 종용받는 정규직과 달리 이들은 별다른 보상 없이 내쫓기게 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청와대 "美에 한미연합훈련 추가 연기 요청한 적 없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이영재 김연숙 기자 = 청와대는 28일 한국 정부가 최근 방한한 미국 상·하원 군사위원회 대표단과 한미연합군사훈련 재연기 방안을 논의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