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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0개 주문했더니 15,000개가…노르웨이팀 '계란파동'?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109명의 선수를 파견한 노르웨이 선수단에게 닥친 일이다. 번역상 오류로 벌어진 일인데, 난데없는 '계란파동'에 잠시 웃음이 번졌다. 8일 로이터통신,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최근 노르웨이 대표팀의 요리사는 평창에서 머무는 동안 필요한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구글 번역기를 이용, 현지 마트에 계란 1천500개를 주문했다.

  • 北, 만경봉92호 유류 요청 철회…"'폐 끼치지 않겠다' 언급"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김정은 기자 = 북한이 예술단을 태우고 온 만경봉 92호에 대해 유류를 제공해 달라는 요청을 철회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9일 "북한 예술단은 10일 오전 다음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서울로 출발한다"며 "예술단이 서울로 출발한 이후 묵호항에 정박해 있는 만경봉 92호는 북한으로 귀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17일간의 '지구촌 겨울대축제'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팡파르

    (평창=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세 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 동계올림픽이 우리나라에서 막을 올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과 함께 17일간의 잔치를 시작했다.

  • 이념은 가라, 갈등도 가라…이젠 축제다 

    드디어 대한민국에서 30년 만에 다시 올림픽 성화가 타올랐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불꽃을 피운 성화가 100일간 대한민국 전역을 돌아 9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스타디움의 밤하늘을 밝게 비췄다. 이날 오전 3시(미 서부시간)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17일간 전 세계가 평창을 바라보게 된다.

  •  UN안보리 전격허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8일 최휘(사진)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국가체육지도위원장에 대한 제재를 일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밝혔다. 최 부위원장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결의 2356호 '여행 금지'대상에 올라 있어, 한국 정부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그의 방남(訪南)에 앞서 제재 면제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 "평창과 평양 헷갈리지 않으려면"

    영국 신문 '더선'은 6일 이번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양과 평창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이 신문에 따르면 평양은 북한의 수도로 김정은과 그의 내각들이 살고 있는 도시라고 짚었다. 이어 대동강을 끼고 있으며 황해에서 68마일 떨어져있다고도 했다.

  • "개고기 팔지않으면

    한국 정부가 올림픽 기간 경기장 인근의 개고기 식당에 판매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개고기 문제가 외국인들에 민감한 사안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대회 기간 개고기 판매를 중단하는 식당에 보상금을 지급하고, 개고기 간판을 가리거나 없애 달라고 요청했다.

  • "난 너무 흥분돼요"

    골프 제왕 타이거 우즈의 전 애인으로 잘 알려진 미국 알파인 여자 스키 국가대표 린지 본(34·사진)이 천신만고 끝에 한국에 도착했다. '스키 여왕'이라 불리는 수퍼스타답게, 본은 한국에 도착한 소감을 한글로 "나는 너무 흥분돼.

  • 日선수 욱일기 모자

    충무공 헬멧은 안되지만 일제 욱일기(旭日旗)는 가능한가. 올림픽에 참가한 일본인 선수의 욱일기 모자가 논란이 되고 있다. 올림픽위원회(IOC)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온 영상중에 한 일본 선수가 욱일기 모자를 쓴 채 슬로베니아 선수와 대화하는 모습(사진)이 담긴 것.

  • 계란 1500개 주문했는데 1만5000개가… 

    109명의 선수를 파견한 노르웨이가 선수들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계란 1500개를 주문했는데 구글 번역기가 잘못 옮기는 바람에 1만 5000개의 계란이 배달(사진)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노르웨이 올림픽 주방장은 아프텐포스텐에 "반 트럭에 달하는 달걀을 받았다"며 다행히도 1500개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계란을 돌려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