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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쪽은 부부,저쪽은 형제…'가문의 전쟁'

    "부부는 이혼할 수 있지만 우린 갈라설 수 없잖아요. ". 평창올림픽 개막을 알리기도 전에 시작된 컬링(믹스더블). 의외로 세계인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종목 중 하나다. 특히 형제·자매·부부 등 가족이 함께 출전하는 나라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주목을 끈다.

  • '김정은 암살 현상금 1억불'전단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 하루 전인 8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암살 현상금을 암시하는 전단(사진)이 강릉 시내에 대량 배포돼 평창 조직위 등이 수거에 나섰다. 강원지방경찰청과 평창 조직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0분께 강릉시 강릉아트센터 인근 도로와 강릉선수촌 주변 등 시내 곳곳에 김정은 위원장의 사진과 문구가 새겨진 전단이 대량 배포됐다.

  • 美영주권자도 양육수당 수혜

    한국에 거주하는 미주한인 영주권자 등 재외국민 아동에게도 가정양육수당이 지원된다. 한국 보건복지부는 가정양육수당 지급대상에서 한국 거주 재외국민을 포함하지 않은 것은 평등권 침해라는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에 따라 보육사업지침을 개정해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  "뭔가 다르네요"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랜드로버 등 수입차 브랜드의 한국시장 판매량이 전체 내수시장 규모가 3배 이상 큰 일본시장 판매량을 뛰어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일본자동차수입조합(JAIA) 등에 따르면 지난해 양국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한 벤츠의 한국 판매량은 6만8861대로 같은 기간 일본 판매량 6만8215대를 646대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 '우여곡절' 끝에 바른미래당…국민-바른, 창당작업 '박차'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우여곡절 끝에 신당의 당명을 '바른미래당'으로 확정 짓고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예상치 못한 암초에 걸려 잠시 기우뚱하기는 했지만, 이제부터는 거침없이 합당까지 내달리겠다는 것이 양측의 계획이다.

  • 검찰, 삼성전자·이학수 압수수색…다스 美소송비용 대납 의혹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다스'의 미국 소송 비용을 삼성전자가 대신 부담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8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과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 김여정, 김정은 친서 들고 오나…文대통령과의 10일 면담 주목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하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10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오찬을 함께하기로 하면서 이제 모든 관심은 문 대통령과 북한 대표단이 어떤 메시지를 주고받을지에 쏠린다.

  • '더 센 카드' 차례로 꺼내 '평창 휘젓기'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한국에 보내기로 한 것은 국제사회의 전방위 대북 제재를 무력화하고 대북 정책을 둘러싼 한·미 간 이견을 증폭시키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 안철수, 당명 싸움에서 졌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이 출발부터 꼬이고 있다. 통합 당명으로 준비했던 '미래당'이란 이름을 못 쓰게 되자 7일 '바른미래당'이라는 새 당명을 발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체위원회를 열고 원외 정당인 '우리미래'가 미래당을 약칭으로 쓰도록 결정했다.

  • '성희롱 보도'MBN에 5억 소송 

    자유한국당 홍준(사진) 대표가 7일 자신의 성희롱 의혹을 보도한 종합편성채널 MBN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홍 대표가 기사를 작성한 MBN 기자와 보도국장에 대해 5억 원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