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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 콴 이혼소송

    미국의 홍콩계 피겨 스타 미셸 콴(37·사진)이 이혼 소송을 냈다. 2013년 전 상원의원의 손자인 클레이 펠과 결혼한 콴은 '화해할 수 없는 차이 때문에 결별하고자 한다'며 최근 로드아일랜드 가정법원에 이혼소송 서류를 접수했다.

  • "실·수·하·라"

    "실수하라. ". 창사 131년 만에 최대 위기에 빠진 미국 코카콜라의 제임스 퀸시(Quincey·52·사진)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던진 화두이다. 그는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사내에 만연한 보신주의(culture of cautiousness) 문화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우리가 개혁하는 과정에서 큰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우리가 충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 이·사·진/가수 이승철, 양용은'일일캐디'  

    양용은(왼쪽·45)이 3년 만의 고국 나들이에서 '의형제'가수 이승철(오른쪽·51)과 다시 그린에서 호흡을 맞췄다. 4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골프장에서 열린 '제36회 GS 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승철이 일일캐디로 나선 것이다.

  • 71만불 경매 낙찰

    35대 미국 대통령이었던 존 F. 케네디가 신문기자 시절에 썼던 일기장(사진)이 예상가격을 훌쩍 뛰어넘는 고가에 팔렸다. 보스턴에 있는 RR옥션은 케네디 전 대통령의 일기장을 경매에 부친 결과 71만8천750달러(약 8억1천300만 원)에 낙찰됐다고 26일 밝혔다.

  • 오바마,한번 연설에'40만불' 

    버락 오바마(사진) 전 대통령이 월가로부터 고액을 받는 연사 대열에 합류한다. 폭스 비즈니스는 24일 오바마 전 대통령이 오는 9월 개최되는 금융사 캔터 피츠제럴드 주최 보건 관련 콘퍼런스에서 기조 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가족 식사할 땐 스마트폰을 못 쓰게하죠"

    1. 14세까지는 스마트폰 안 사줘. 2. 식사할 땐 스마트폰 사용 금지. 3. 막내딸은 자기전 TV시청 금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62)는 몇 안되는 '존경받는 재벌'중 하나다. 그의 자녀교육관은 어떻게 다를까. 빌 게이츠는 최근 영국 일간지 미러와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열네 살이 될 때까지 휴대폰을 사주지 않았다"며 "다른 친구들은 다 갖고 있다고 불평해도 결코 허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 "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  100번 쓰고 스탠퍼드 합격

    '당신에게 중요한 것(matter)은 무엇인가'라는 대학 입시 문항에 "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BlackLivesMatter)"고 100번 쓴 18세 소년이 스탠퍼드대에 합격했다. 뉴저지주에 사는 무슬림 고등학생 지아드 아메드(사진)는 지난 1일 트위터에 스탠퍼드대에 낸 원서와 합격 통지문을 올렸다.

  • '한국 사위'호건 주지사의 송판 격파

    한국계 부인을 둬'한국 사위'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5일 아나폴리스 주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태권도의 날 기념식에서 태권도복을 입고 송판을 깨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그는 송판 5장을 일격에 격파했다.

  • 베리 매닐로 커밍아웃

    '캔트 스마일 윗아웃 유' '이븐 나우' 등 수많은 발라드 곡으로 여성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1970~80년대에 전성기를 누렸던 미국 가수 배리 매닐로(73·사진)가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했다. 매닐로는 5일 연예주간지 '피플' 과의 인터뷰에서 "여성 팬들을 실망시킬까봐 내가 게이란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다"고 말했다.

  • "한인 발전에 힘 보태고파"

    한 사람의 인생을 한 권의 책에 비유한다면 고선길씨(사진)의 책에는 광복, 6?25 사변, 이민, 4?29 폭동, 발명에 이르기까지 참 많은 내용이 담겨 있다. 책의 공간 역시 서산, 상해, 뉴욕, LA를 넘나든다. 살아간다는 것은 끊임없이 꿈꾸고 치열하게 사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