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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 혼혈인, 美 프로야구 '최고 수비수' 

     미국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한인 혼혈 선수 토머스 현수 에드먼(26·이하 토미 에드먼)이 7일 발표한 2021 골드글러브 2루수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토미 에드먼이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 독재자 오르테가 대통령 4연임 유력

    남편이 대통령, 부인인 부통령인 나라. 바로 남미의 니카라과다. 40년전 독재 정권과 싸워 권력을 쟁취한 부부가 이젠 스스로 독재의 길을 걷고 있다.  . 다니엘 오르테가(75) 대통령과 로사리오 무리요(70) 부통령 겸 영부인은 장기 집권을 향해 가고 있다.

  • 차기 연준 의장 주목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차기 의장 지명이 임박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일 백악관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를 각각 면담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4년으로 내년 2월에 종료된다.

  • 97세 시장  "내나이가 어때서"

    미국에서 97세의 할아버지가 노익장을 과시하며 한 소도시의 시장에 당선됐다. 4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뉴저지주의 틴튼폴스시에서 현 시장인 97세의 비토 페릴로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WP는 공식 기록이 없지만 미국의 최고령 시장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 "첫 3달치 월급 비트코인으로"

    에릭 애덤스(사진) 뉴욕시장 당선인이 초기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겠다며 가상화폐 산업 지원을 선언했다. 애덤스 당선인은 4일 트위터를 통해 "시장이 되면 첫 3개월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재선에 성공한 프랜시스 수아레스 마이애미 시장이 두 번째 임기 첫 월급을 "100% 비트코인으로 받을 것"이라는 트윗을 올리자 애덤스 시장이 한술 더 떠서 3개월치 급여로 응수한 것이다.

  • 경찰서 드나들던 뒷골목 흑인소년이 뉴욕시장으로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이의진 기자 = 800만 뉴요커들의 시장이 된 에릭 애덤스(60)는 베테랑 경찰관 출신의 흑인 정치인이다. 뉴욕 시민들은 2일(현지시간) 시장 선거에서 경찰 간부를 지낸 뉴욕 자치구 브루클린 구청장 에릭 애덤스를 선택했다고 AP통신,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 사키 대변인 확진 비상

    조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백악관 대변인은 31일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기자들에게 대통령이 전날 실시된 테스트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확인했다.  . 앞서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바이든 대통령의 감염 여부가 주목됐었다.

  • PCB 신임 이사 영입

    PCB(퍼시픽시티뱅크·행장 헨리 김)가 신임 여성 이사를 영입했다. 지주사인 PCB뱅콥 이사회는 BJC 테크놀로지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제니스 정(사진)씨를 11월 1일자로 은행과 지주사의 신임 이사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BJC는 한국과 중국에 태양광, 반도체 등에 사용되는 희귀 물질과 금속 가공 기술을 제공하는 테크놀로지·엔지니어링 업체다.

  • 한복 두루마기 입은 백발의 美참전용사, 한국의 '정'에 감격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한국전쟁에 참가했던 미국의 90대 참전용사들이 한복 두루마기를 걸치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위로연에서다.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한복협회 도움을 받아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로 두루마기를 선물했다.

  • 유카 밸리 실종 한인 여성 로렌 조씨 수색 도중 발견 유해 신원 확인

    남자친구와 여행을 하던 중 사라져 3개월 넘게 실종상태였던 한인 여성 로렌 조(30·사진)씨의 수색 작업중 발견된 신원 미상의 유해가 조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 샌버나디노 카운티 검시관은 28일 이같은 검시 결과를 발표하고 그러나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