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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 2세 시인 캐시 박 홍 美 타임'100인'선정 쾌거

    한국계 미국인 시인 캐시 박 홍(45·사진)씨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100인엔 영화 '미나리'로 한국인 최초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씨가 포함된 바 있다.

  • "당신은 하나님 앞에 붙잡혔다"

    고(故) 조용기 목사의 조문을 온 야권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위해 교계 목사들이 빈소에서 단체로 안수기도를 올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6일 교계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1층에 마련된 조 목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 '부자들에게 세금 더 물리자'

    '버니 샌더스 키즈'라 불리는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31·민주, 뉴욕) 하원의원이 패션쇼 '멧 갈라'에서 '부자들에게 세금을'(Tax the Rich)이라는 메시지가 적힌 의상을 입고 나타나 연설해 화제다. 13일 미국의 정치매체인 더힐에 따르면 오카시오-코르테스의원은 뉴욕에서 열린 스타들이 참석한 이 행사의 레드카펫에서 주목을 받았다.

  • "오래살지 못할 것"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30대 여성이 징역 5년 형에 처하게 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니비안 프티 펠프스가 해리스 부통령을 향해 여러 차례 살해 위협하는 등 6개 혐의를 인정했다고 14일 보도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 별세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인 조용기 목사가 14일(한국시간) 별세했다. 향년 86세. 조 목사는 2020년 7월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다시 일어서지 못하고서 이날 오전 7시 13분 세상과 작별했다. 1936년 경남 울산 울주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가난한 사춘기를 보냈고 1950년 한국전쟁이 터지며 부산에서 피난살이를 했다.

  • 부음

    본보(스포츠서울USA·코리아타운데일리) 오경진 사장의 모친 김순저 여사가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 추모예배는 17일(금) 오후6시 한국장의사(2045 W Washington Blvd, LA)에서 김두희 부목사(LA동부장로교회)의 집례로 진행된다. 하관예배는 다음 날인 18일(토) 오전 10시 신영규 목사(한우리 장로교회 담임)의 집례로 로즈힐 메모리얼 파크(3888 Workman Mill Rd, Whittier)에서 치러진다.

  • ▣사진으로 본 北·美 회담 주역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오른쪽)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9일 열린 북한 정권수립 73주년 기념 심야 열병식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전혀 딴 사람이었다.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이 최근 건강을 위해 살을 빼기 시작한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 브루킹스연구소 한국석좌 앤드루 여 가톨릭대 교수

    미국의 싱크탱크 중 하나인 브루킹스연구소의 한국 석좌에 앤드루 여(사진) 미국가톨릭대 교수가 임명됐다. 여 한국석좌는 브루킹스 연구소 외교정책 프로그램의 동아시아 정책 연구 센터에 소속될 예정이다. 여 석좌는 지난 2008년부터 강의를 시작했으며, 미 가톨릭대에서 정치학 교수이자 아시아학 소장을 맡고 있다.

  • 연방고법 판사에 첫 한인 여성

    조 바이든 대통령이 8일 한국계 여성 루시 고(53·한국명 고혜란·사진)를 제9연방고등법원 판사로 지명했다. 상원 인준까지 마친다면 '첫 한인 여성 연방고법 판사'가 탄생하게 된다.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바이든 대통령이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법에서 근무하는 루시 고 판사를 제9연방고법 판사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 "낚시로 갈매기 낚았어요"

    “배우 이덕화가 낚시로 노루를 잡았다면 난 쇠오리 7마리를 낚았다. ”. 흔한 허풍쟁이 낚시꾼의 말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입질의 추억’ 김지민(45) 작가가 실제로 바다에서 경험한 실화다. 김 작가는 오랜 기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낚시로 쌓은 에피소드를 늘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