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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 남은 한인 시의원 존 이 화상 선서식

    LA시의회 12지구 재선에 성공한 존 이 시의원이 어제(3일) 두번째 임기를 알리는 선서식을 갖고, 앞으로 4년 간 더 의정활동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존 이 시의원은 가족과 12지구 스태프들, LA시 관계자가 화상으로 함께한 자리에서 "커뮤티니에 의한, 커뮤니티를 위한 시의원이 되겠다"며 "한인들의 목소리에 그 누구보다 먼저 귀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 철판 정치인들 '내로남불'이 기가막혀

    "시민 여러분, 집에 머물러주세요. ". 텍사스주 오스틴의 스티브 애들러(사진) 시장이 최근 성명을 내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에게 자가 격리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는 가족들과 함께 개인 제트기를 타고 휴가를 보내던 멕시코 바닷가 리조트에서 성명을 낭독한 것이었다.

  • "카메라 앞서 백신 맞겠다”

    미국의 전임 대통령들이 식품의약국(FDA)의 긴급 사용승인을 앞둔 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고 자발적으로 나섰다. 바로 버락 오바마, 조지 부시, 빌 클린턴 등 3명이다. 통상 백신의 개발기간이 수년에 달하지만 코로나19 백신은 수개월 만에 개발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자신들이 카메라 앞에서 백신을 직접 맞아 대중의 불안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 트럼프 반이민 정책으로 난민 어린이 600여명 부모와 생이별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반(反) 이민 정책 탓에 부모와 생이별한 난민 어린이가 6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와 미국시민자유연대(ACLU)가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현재 부모의 행방을 찾지 못한 난민 어린이가 62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트럼프 "4년 후 다시 볼 것"…2024년 대선 재출마 암시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대통령 선거 결과에 승복하지 않은 채 정권 인수인계 업무만 허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권에 재도전하겠다고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트럼프측, 위스콘신서 바이든 인증 하루만에 "22만표 무효 소송"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가 공식 인증된 위스콘신주에서 승부를 뒤집어 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주 대법원에 제기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북한 김정은 일가는 中코로나 백신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중국 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 싱크탱크 국익연구소의 해리 카지아니스 한국담당 국장은 30일 안보관련 사이트인 '1945' 기고에서 익명의 일본 정보 당국자 2명을 인용, 김 위원장 등 김씨 일가와 북한 지도부 다수가 최근 2~3 주 사이에 중국 정부가 제공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북한 주민 전체를 위해 백신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 이제 정말 대통령?…첫 일일정보 브리핑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30일 대선 승리 후 처음으로 정보 당국자들로부터 델라웨어주 윌밍턴 자택에서 '대통령 일일 정보 브리핑'(PDB)을 받았다. 미국 언론들은 기밀 브리핑을 위해 바이든 당선인의 자택을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女風 씽씽…'백악관의 입' 모두 여성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에 여풍(女風)이 거세다. 바이든 당선인은 차기 행정부 백악관에서 공보를 담당할 고위직 7명 전원을 3040세대 여성으로 임명했다. 행정부의 입 역할을 하는 백악관 공보 참모진 전원이 여성으로 채워진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 78세 바이든, "악 ! 내 발목"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가 반려견과 놀아주다가 발목을 삐어 29일 정형외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바이든 당선자 인수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바이든 당선자가 전날 반려견 '메이저'와 함께 놀아주다가 미끄러져 발목을 다쳤다면서 예방 차원에서 정형외과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