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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바이든 정권이양 절차 협력" 

    연방총무청(GSA)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23일 공식 승인했다. 이날 AP통신은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지난 11월 3일 대선의 분명한 승자라고 GSA가 확인했다'면서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의 정권 인수의 길을 연 것이라고 전했다.

  • 옐런 전 연준의장, 재무장관 낙점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재닛 옐런(74·사진)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차기 행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으로 지명할 계획이다. 공식 지명 후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옐런 전 의장은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재무장관이 된다.

  • 현실인정? 트럼프, 퇴임後 진로 모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가까운 지인들에게 연내에 2024년 대선 재출마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1일 보도했다. 대선 패배에 불복하며 결과를 뒤집기 위한 소송전을 불사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퇴임 후의 삶에 대한 본격적인 모색에 들어갔다는 해석이 나온다.

  • 트럼프의 변호사 줄리아니 '좌충우돌' 회견…양 볼엔 염색약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대선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루돌프 줄리아니가 '좌충우돌' 기자회견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워싱턴 소재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청사에서 트럼프 법무팀을 이끌고 기자회견에 나선 줄리아니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로 굳어져 가는 대통령 선거에 폭넓은 부정이 있었다며 대선은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바이든 당선 확정 거부, '트럼프 충성파'

    미국인들조차 잘 알지 못했던 연방정부 기관과 여성 관리 한 명이 미국과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3일 실시된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진행돼야 할 정권 인수인계를 가로막는 장본인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 “2년 더 한다”

    1940년생으로 80세인 낸시 펠로시(사진) 하원의장이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2년 임기의 제117대 미 의회에서 하원의장으로 재추대 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78세인 것을 감안하면 민주당 정권은 ‘초고령 지도부’로 꾸려진다.

  • 바이든, 각국 정상과 통화 외교 계속…"미국이 돌아왔다"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7일(현지시간) 인도와 이스라엘 등 각국 정상과 연쇄 통화하며 '미국이 돌아왔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바이든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바이든 당선인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통화하고 양국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강화를 위한 기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 한국계 의원 4인방 "서로 힘 합쳐 한미관계 다리 될 것"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한국계 4인방이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한 가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소속의 앤디 김(뉴저지주) 의원과 한국이름 '순자'로 알려진 매릴린 스트릭랜드(워싱턴주) 당선인, 공화당 소속의 영 김(한국명 김영옥·캘리포니아주) 당선인과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캘리포니아주) 당선인은 서로 힘을 합쳐 한미관계 개선에 일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스트레스" vs "동정심 연출"

    대선 불복소송을 제기한 트럼프 대통령의 머리가 화제다. 5일까지만해도 평소와 다름이 없던 노란색 머리가 지난 13일 즉 8일만에 공식석상에서는 하얗게 세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소셜미디어 상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 "초선의 매서움 보여주겠다"

    16일 오전 10시 30분 영 김(사진)캘리포니아 39지구 연방 하원의원이 당선 후 한인 언론을 상대로 첫 '줌(Zoom)' 기자회견을 가졌다. 영 김 당선자는 지난 13일 50. 6% 득표율을 얻으며 1. 2% 차이로 길 시스네로스 의원을 제치고 당선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