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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아내앞에서 ‘한국인 끔찍해’"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이 지난 2월 문재인 대통령과 상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한국 국민은 끔찍한 사람들’이라고 표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한국인 부인을 두고 있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의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 워싱턴DC에서 공화당주지사협회가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찬을 주최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한 시간 정도 연설했다.

  • 그냥 사진일까 아니면…폼페이오의 '곰돌이 푸' 미묘한 파장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트위터에 올린 사진 한 장이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15일(현지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에 반려견 '머서'가 곰돌이 푸 인형 등과 함께 앉아있는 사진을 올렸다.

  • "트럼프, 이혼 전 멜라니아 만났다…가족식사에도 초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부인과 이혼하기 전부터 현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를 만났으며 가족 식사에도 초대했었다는 폭로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조카딸인 메리 트럼프는 14일(현지시간) 출간한 회고록 '이미 과한데 결코 만족을 모르는'(Too Much and Never Enough)에서 이같이 밝혔다.

  • "재선 위해 법 위반 빼고 뭐든 할 것"

    러시아 스캔들 관련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감 직전 '면죄부'를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40년 지기' 비선 참모 로저 스톤이 대선 국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위한 '구원등판'을 선언했다.

  • 백악관 참모들은 조롱, 망신주기 열올려

    최측근 디지털 보좌관은SNS에 이름빗대 'Mr. Fuacet'풍자 카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이 13일 '왕따설'이 고조되고 있는 전염병 최고 권위자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과의 불화설에 대해 일단 진화에 나섰다.

  • '4년전과 판박이' 미 대선 여론조사…올해는 믿을 수 있을까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뒤진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11월 미 대선이 임박하면서 미 언론과 여론조사기관들은 바이든이 트럼프 대통령을 따돌리고 있다는 내용의 여론 조사결과를 홍수처럼 쏟아내고 있다.

  • 트럼프 '러 스캔들' 측근 감형 후폭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관련 혐의로 유죄를 받은 측근 로저 스톤에게 면죄부를 준 것을 놓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당시 비선 참모로 활동한 정치컨설턴트 스톤의 복역을 앞두고 지난 10일 그에게 선고된 40개월의 징역형을 감형, 복역을 피하게 해줬다.

  • "트럼프 납세자료 검찰에 넘겨라"

    미국 연방대법원은 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 수사와 관련, 트럼프측 납세자료를 뉴욕주 검찰에 넘기라고 판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분식회계 의혹 등을 조사해온 하원이 재무기록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선 더 심리가 필요하다며 하급심으로 돌려보냈다.

  • 트럼프 이어 폼페이오도 '대북 깜짝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번에는 북미협상의 총책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열어두는 듯한 발언을 했다. 북한이 '미국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고 일단 쐐기를 박은 가운데서도 트럼프 행정부 최고위 당국자들이 잇따라 3차 북미정상회담 띄우기에 나서면서 대선 국면에서 '10월의 서프라이즈'(October Surprise)라는 깜짝카드의 현실화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중국 전문가 10명 중 6명 "미·중 신냉전 돌입"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중국 전문가 10명 가운데 6명은 미국과 중국의 관계를 '신냉전' 상황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 인민대 충양금융연구원이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62%는 '미국이 중국을 겨냥해 신냉전을 벌이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