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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 사진이 증명한 할머니 사랑…"자식보다 손주가 더 예쁘다"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할머니의 손주 사랑은 뇌에 새겨진 것이며, 때로는 직접 낳은 자식을 향한 사랑보다 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 에모리대 연구진은 최근 영국 왕립학회지에 실은 논문에서 어린 손주를 둔 할머니 50명의 뇌를 fMRI(기능적 자기공명 영상법)으로 촬영한 결과 이런 나타났다고 밝혔다.

  • 송중기의 '승리호'라도 출동해야 하나

    지구 주위 우주에는 이미 9천600t의 우주쓰레기가 떠다닌다. 인공위성을 파괴할 수 있는 소프트볼보다 큰 쓰레기가 2만6천 개가 넘고 우주복에 구멍을 낼 수 있는 모래 알갱이 굵기는 1억 개가 넘는다. 지난 15일 러시아 위성 요격 실험으로 여기에 1천500개 이상이 더해졌다.

  •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시켜 인간에게 옮길 수 있는 포유류는?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가축을 비롯해 인간 주변에서 자주 접촉하는 포유류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SARS-CoV-2에 감염됐다가 인간을 다시 감염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산갑을 비롯해 시장에서 산 채로 거래되는 야생동물도 마찬가지였다.

  • 우주에선 쓰레기를 조심하라

    인공위성 파편으로 이뤄진 우주쓰레기가 15일 두 차례나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근접했다가 정거장과 충돌 없이 무사히 지나갔다고 미국과 러시아 우주당국이 이날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ISS의 비행을 관리하는 텍사스주 휴스턴의 비행통제센터와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비행통제센터 등은 이날 오전 10시 6분과 11시 38분에서 11시 44분 사이 두 차례에 걸쳐 위성 잔해 우주쓰레기가 ISS를 지나쳐 갔다고 밝혔다.

  • 우주로 간 '인간' 600명 돌파

    지구의 중력을 벗어나 우주 공간에 도달한 인간의 숫자가 600명에 이르렀다. 우주를 향한 인간의 여정이 시작된 지 60년 만이다. AP통신은 10일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 인듀어런스'호를 실은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우주 비행사 4명을 우주로 실어 보냄으로써, 이 같은 기록이 세워졌다고 보도했다.

  • 노인·기저질환자 코로나19에 약한 이유 찾았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노인층과 당뇨병·고혈압 같은 기저질환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중증 또는 사망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와 그 메커니즘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 "코로나19 뇌세포에 감염 안된다"…애초 우려 씻는 연구 나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바이러스가 뇌에까지 악영향을 미친다는 우려가 한때 퍼졌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직접 인간의 뇌세포를 감염시키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공중화장실 공기 흐름 막힌 사각지대에 비말 바이러스 떠다닌다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공중화장실의 비좁은 공간에는 공기 흐름이 멈춰있는 '사각지대'(dead zone)가 존재해 이를 없애는 것이 에어로졸(비말) 형태로 전파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제시됐다.

  • 코로나백신 맞은 아동, 심근염·생식능력 장애?…전문가 "기우"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높이는 데 힘쓰고 있는 미국 정부가 극복해야 할 과제가 하나 더 늘었다. 아동 접종 시 심근염이나 생식능력 장애 가능성이 있다는 부모들의 우려를 잠재우는 게 그것이다.

  • "교통사고 당하면 911로 자동 응급전화"

    내년부터 아이폰 이용자들이 교통사고를 당하면 응급전화로 자동 연결될 전망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 보도했다. WSJ이 입수한 내부 문건 등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아이폰과 애플 워치에 '사고 감지'(crash detection)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