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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 변화가 전염병 몰고와"

    홍수, 열파, 가뭄과 같은 기후가 탄저병, 콜레라, 말라리아 등 잘 알려진 전염병(감염병)의 절반 이상을 악화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하와이 마노아대 연구진은 기후 변화와 병원성 질병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7만 개 이상의 과학 논문을 메타 분석한 결과 ▲뎅기열 ▲간염 ▲폐렴 ▲말라리아 ▲지카 바이러스 등과 같이 병원체에 의해 유발되는 질병의 58% 이상이 기후변화에 의해 악화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 타임스퀘어 가려면 23불 내라?

    뉴욕시가 내년 말에 최대 23달러의 교통혼잡요금을 도입할 예정이다. 1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시는 맨해튼 중심 60번가와 맨해튼 남단의 배터리파크 사이에 있는 중심 업무지구에 진입하거나 남아 있는 차량에 대해 매일 변동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마스크 쓴 관객만을 위한 공연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뉴욕 브로드웨이의 한 연극이 마스크를 쓴 관객만 입장하는 날을 마련해 관심을 끈다. 11일 BBC 방송에 따르면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7월21일부터 17주간 일정으로 공연 중인 '연을 쫓는 아이'(The kite runner)는 이달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을 '마스크 쓴 사람만을 위한' 공연으로 정했다.

  • 원숭이두창 백신 1회분 5명에 맞히겠다는 FDA에 제조사 반발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원숭이두창 백신 1회분을 5명에게 나눠 맞히겠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방안에 대해 백신 제조사가 안전성 우려를 들어 반대 의사를 밝혔다. 원숭이두창 백신 지네오스를 제조하는 덴마크 제약업체 바바리안노르딕은 10일 워싱턴포스트(WP)에 "미 보건당국의 새로운 접근법에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 정부 측에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유죄 인정되면 최대 99년 징역

    텍사스주 댈러스 코리아타운의 한인 미용실에서 한인 여성 3명에게 총격을 가해 다치게한  범인이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9일 AP통신에 따르면 피고인 제러미 세런 스미스(37·사진)는 5월 댈러스 코리아타운의 한 미용실에서 22구경 소총 13발을 쏴 한인 여성 3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 "회식·야유회 비용  팀장 사비로 내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직원들의 출장, 연수, 회식 등의 비용 통제에 나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MS의 한 팀이 최근 야유회에서 쓴 다과비를 회사에 청구하지 않고 대신 해당 팀의 관리자가 사비로 지불했다. 과거 부서 야유회 등의 비용은 회사가 부담해 왔다.

  • '근무 중 잠자는게' 주 업무?

    미국의 한 침대 회사가 잠자는 일을 할 아르바이트 직원을 구하고 나서 화제다. CNN에 따르면, 뉴욕에 본사를 둔 매트리스 제조기업 캐스퍼는 최근 근무 중 수면이 주 업무인 알바 3명을 채용하는 구인 광고를 냈다. SNS상에 뜬 이 광고는 급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잠은 자는게 주업무라는 점에어 삽시간에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 美, 원숭이두창 백신 피내주사 방식 승인…1명분으로 5명 접종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 보건당국이 원숭이두창 백신을 피부 상층부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부족한 백신에 대처하고 나섰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에 관한 새로운 절차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 美 댈러스 한인미용실 총격범 증오범죄 혐의 기소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코리아타운의 한인 미용실에서 한인 3명에게 총격을 가한 범인이 증오범죄 혐의로 기소됐다고 9일 AP통신이 보도했다. 피고인 제러미 세런 스미스(37)는 5월 댈러스 코리아타운의 한 미용실에서 22구경 소총 13발을 쏴 한인 여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 최대 종신형 까지 선고 가능 

    지난주 윈저 힐스에서 대형 교통사고를 낸 간호사 니콜 린튼이 6건의 살인과 5건의 차량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다. 만약 유죄가 확정되면 그녀는 90년에서 최대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  . 린튼은 90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채 구치소에 수감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