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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의 '묻지마'원조, 가자 비극 키운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이스라엘에 대한 무제한에 가까운 원조가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어마어마한 양의 미사일을 퍼부을 수 있는 것은 상당 부분 미국의 원조 덕분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혀 굵기'로 기네스북까지 오른 미국 남성

    혀를 골프공의 둘레인 13. 6㎝보다 크게 부풀리는 희귀한 능력을 가진 미국 남성이 기네스북에 올랐다. 24일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마이애미대학교의 브레이든 맥컬러 씨가 혀를 16㎝ 두께로 부풀려 올해 초 벨기에의 사차 파이너 씨가 세운 종전 기록인 14.

  • "쾅쾅쾅 소리 30분간 계속 들려"…美'슈퍼안개' 168대 추돌 현장

    사망자 8명, 부상자 63명으로 늘어…고속도로 1. 6㎞ 구간서 발생.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발생한 연쇄 추돌 사고 피해 차량과 사상자 집계치가 하루 만에 더 늘었다.

  • 외교부 "美메인주 총기 난사에 한국인·한인 피해 아직 없어"

    (뉴욕·서울=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김지연 기자 = 미국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25일(현지시간) 밤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확인된 한국인은 아직 없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26일 해당 총기 난사와 관련해 "현재까지 접수되거나 파악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 미 경찰, 메인주 총기난사 용의자 쫓는 중…"정신 건강에 문제"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지난 25일(현지 시간) 밤 미국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최소 22명의 사망자를 낸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는 훈련 받은 총기 강사로 이 지역 예비군 소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경찰 당국은 40세 남성 로버트 카드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현재 추적 중이다.

  • 美메인주 총기난사…"볼링장·식당에서 범행, 22명 사망"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김정은 기자 = 미국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 있는 볼링장과 식당에서 25일(현지시간) 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쳤다. AP 통신과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밤 루이스턴의 식당과 볼링장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

  • '김치의 날' 미국기념일 된다

    미국이 연방 정부 차원에서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공식 기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관장 김민선)에 따르면 미국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는 김치의 날 결의안(HR 280)을 오는 12월 6일 본회의에 올려 채택하기로 했다.

  • 차 페이먼트 잘 하고 있습니까?

    미국에서 차량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여파로 오토론(자동차담보대출) 연체율이 약 3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비즈니스는 24일 신용평가사 피치를 인용해 지난달 미국 오토론 대출자 중에 60일 이상 연체한 사람의 비율이 6.

  • 10센트 동전 '다임'만 노렸다

    10센트 짜리 동전(다임)만 234만개 넘게 훔쳐 23만여달러 가량을 챙긴 절도단이 붙잡혔다. 미 연방당국은 지난 4월 필라델피아의 한 주차장에서 조폐국 트럭을 털어 동전을 탈취한 6인조 용의자들을 체포,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 하청업체 대금 3천만원 '3t 분량' 동전으로 지급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하청업체에 지불할 대금 수천만원을 3t(톤) 분량의 동전으로 지급한 원청업체가 소송에서 패소해 1천만원의 소송 비용을 더 물게 됐다. 24일 지역 방송 CBS콜로라도와 9뉴스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라리머 카운티 판사는 전날 용접회사 JMF엔터프라이즈(이하 JMF)가 하청업체인 파이어드업 패브리케이션(이하 파이어드업)에 지급할 대금을 수표 등 전통적인 방법으로 전달해야 한다고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