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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도 안믿는 '아메리칸드림'

    출신, 배경, 인종, 성별과 관련 없이 누구든 열심히 일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아메리칸드림’을 믿는 미국인이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 시카고대학 여론조사센터(NORC)와의 공동 조사에서 미국 사회에서 비관적인 시각이 확산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집 비운사이… 

    채스워스 거주 한 가족이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을 위해 집을 비운 사이 절도범들이 침입, 20만 달러 어치 물품을 훔쳐 달아났다.  . 25일 KTLA에 따르면 전날 저녁6시쯤 집 주인과 가족이 쇼핑을 나간사이 빈 집에 몰래 들어온 용의자들은  집안에 있던 여러개의 고가 시계와 30~45개에 달하는 명품 가방을 훔쳐달아났다.

  • "숨 쉴 수 없다" 플로이드 살해 백인 경찰 교도소 흉기 피습 구사일생

    3년 전 과잉진압으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사망에 이르게 해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던 경찰관이 교도소에서 흉기 습격을 당했다. 25일 AP 통신에 따르면 플로이드를 살해한 전직 경찰관 데릭 쇼빈(47·사진)이 전날 애리조나주 투손 연방 교도소에서 다른 수감자가 휘두른 칼에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 무자비한 美 10대들…물건 뺏긴 친구 돕다 집단구타로 사망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에서 이달 초 또래 청소년들의 집단 구타로 고등학생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9명의 청소년이 체포됐다. 23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LVMPD)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고교생 폭행·살인 사건에 연루된 9번째 청소년을 검거했다.

  • 美서 또 유독물질 열차 탈선…추수감사절 맞은 주민 대피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에서 또 화물열차 탈선으로 화학물질이 유출돼 인근 주민이 대피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3일(현지시간) A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켄터키주 리빙스턴 인근에서 화물열차가 탈선해 열차에 실린 액체 유황에 불이 붙었다.

  • 미국 파워볼 복권, 혹해서 샀다간…

    정부가 미국 복권 등 해외복권 판매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미국 파워볼 등 해외 복권의 국내 판매는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서다.  대법원은 지난달 26일 해외 복권을 국내에서 팔 수 있도록 무인 단말기를 설치한 업체에 벌금 500만원을 부과한 원심을 확정했다.

  • '미스터리' 개 호흡기 질환 확산 비상

    기침·재채기·눈코 분비물. 폐렴 위험까지. 최근 미국 전역에서 원인 불명의 개 전염성 호흡기 질환이 퍼져 견주들을 긴장하게 하고 있다.  . 22일 CNN은 미국 전역에서 개들 사이에 원인불명의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며, 이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당국과 연구진들이 애를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 전재산 380만불 깜짝 기부하고 떠났다

    집도, 차도, 변변한 가구도 없이 공원에서 잔디를 깎는 일을 하며 검소한 삶을 살았던 80대 남성이 자신이 거주하던 마을을 위해 써달라며 380만달러의 재산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 주민들을 놀라게하고 있다.  . 21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주인공은 제프리 홀트(82)라는 남성으로 뉴햄프셔주 힌스데일의 이동식 주택 공원에서 관리인으로 지내다 지난 6월 세상을 떠났다.

  • 美·加 검문소 차량 폭발  "테러 징후 없다"

    22일 발생한 미·캐나다 국경검문소 차량 폭발 사고와 관련해 당국은 "차량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뉴욕 서부에 사는 부부였으며, 테러와의 연관성은 낮다"고 밝혔다. 당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차량이 폭발하면서 안에 타고 있던 두사람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 "30년전 성폭행 당했다" NY시장 5백만불 피소

    30년 전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과거 동료가 500만달러의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애덤스 시장이 뉴욕경찰(NYPD) 소속이었던 지난 1993년 당시 같은 직장에서 일했던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