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미 서부 폭염에 강물도 '펄펄'…연어 만신창이·떼죽음 목격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미국 서부를 중심으로 닥친 폭염에 강의 수온도 높아지면서 생태계가 교란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콜롬비아강의 연어에서 붉은 병변이 나타나고 흰곰팡이도 관찰됐다고 '콜롬비아 리버키퍼'(Columbia Riverkeeper)가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영국 일간 가디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사망한 경찰 딸 첫 등굣날…동료들이 준비한 아주 특별한 선물

    27일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아침 애리조나주(州) 챈들러시(市)의 한 유치원 입구에는 제복을 갖춰 입은 20명 안팎의 경찰과 재향 군인 등이 5살 여자아이 줄리아나 키너드에게 노란 장미를 한 송이씩 선사하며 첫 등교를 축하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 "코로나 시대 노인들, 영상통화로 더 고독감 느껴"

    (서울=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외부활동이 크게 제한돼 영상통화나 메시지 등으로 교류해 온 60대 이상 노년층이 이전보다 더 큰 외로움을 느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CNN 방송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랭커스터대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팀은 영국과 미국 60세 이상 노인 5천148명과 1천39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이후를 비교분석했다.

  • "미국 코로나19 감염자 숫자 60%까지 적게 집계"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실제보다 60%까지 적게 집계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워싱턴대 연구팀은 미국국립과학원 회보에서 이런 내용의 연구 결과를 실었다.

  • 자신 버린 주인을 허스키는 계속 뒤쫓았다…동물학대에 공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남성들이 기르던 개를 길가에 버리고 달아나는 모습이 영상으로 촬영돼 유포되며 공분을 사고 있다. 영상을 보면 개는 처음 자신을 버린 사람의 차량을 열심히 뒤쫓지만 결국 놓치고 말아 많은 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 프리웨이 날벼락 '구사일생'

    앞 트럭이 떨어뜨린 1. 2m 철재. 프리웨이를 달리던 운전자가 갑자기 미사일처럼 앞 유리창을 뚫고 날아든 쇠기둥에 목숨을 잃을 뻔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사고 뒤 큰 충격으로 심리적인 후유증을 겪고 있다.

  • "중국·인도인 입국 안된다"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대를 이유로 유럽과 중국, 브라질, 인도 국민의 미국 여행 금지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6일 언론 브리핑에서 "델타 변이가 미국과 전 세계에서 확산하고 있다"라며 "현시점에서 기존의 여행 제한 방침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상 첫 인구 감소 전망에 美'초비상'

    팬데믹 이후 사망자 대비 출생자 1. 07명 기록 . 미국 인구가 올해 감소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 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로 신생아보다 사망자 수가 늘어나는 가운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출산을 미루는 젊은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 "이 남자, 누가 좀 말려주세요"

     미국 한 남성이 특수 제작한 쳇바퀴 모양의 요트를 타고 바다를 건너려다 실패했다. 25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플래글러 카운티 셰리프는 전날 이상한 요트가 해변에 밀려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쳇바퀴 모양의 선박을 발견했고 그 안에 있던 레자 발루치라는 남성을 구조했다.

  • 2년 연속 '의문의 시신' 떠올라

    1년 전 시신이 발견됐던 미국 뉴욕의 한 호수에서 또 다른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이 떠올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4일 뉴욕포스트와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보트하우스 인근 할렘 미어(Harlem Meer) 호수에서 40대 흑인 남성이 물에 떠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