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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솔린차량' 15년 후엔 CA서 사라진다

    LA 내 '개솔린 동력 차량'이 오는 2035년까지 사라질 전망이다. 23일 abc7뉴스에 따르면 개빈 뉴섬 주지사는 개솔린 동력 차량(gasoline-powered vehicle)을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없앤다는 행정명령에 사인했다. 행정명령에는 신형차량과 승용차는 15년안에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줄여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 연방정부 대선 전 '셧다운' 피할 듯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중지)을 막기 위한 단기예산안이 22일 하원을 통과했다. A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하원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연방정부가 지금처럼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단기예산안을 가결했다.

  • 미 국무부, 종전선언 질문에 "한미, 단합된 대북 대응" 거론

    미국 국무부는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을 거론한 것과 관련해 대북 문제에서 한미 간 긴밀한 조율과 단합된 대응을 언급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제시한 종전선언의 실현 가능성과 선행 조건 등을 묻는 연합뉴스 질의에 "미국과 한국은 북한과 관련된 우리의 노력에서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백신개발 속도내지만 미국인들 접종 거부감은 커져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첫 출시되는 1세대 백신 접종에 대한 미국인의 거부감은 더 커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는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지난 18~21일 성인 1천8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세대 백신이 나오면 가능한 한 빨리 접종할 것 같다는 응답자는 39%였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트럼프에 '독극물 우편' 보낸 여성, "폭군 광대…출마포기" 협박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독극물 '리친'과 함께 협박 편지를 발송한 혐의를 받는 캐나다 여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 현지 언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용의자는 캐나다 퀘벡주에 거주하는 파스칼 세실 베로니크 페리에(53)로 미국 대통령을 위협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이날 뉴욕주 버펄로 연방법원에 출석했다.

  • "미국에 수입된 중국산 KN95 마스크 70% 기준 미달"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이 중국에서 수입한 KN95 마스크의 70% 정도가 미세입자 차단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미국의 비영리단체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환자 안전보호 비영리단체인 ECRI는 미국이 수입해 사용하는 중국산 KN95 마스크 중 70% 정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에 효과적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 미국 10대 공기총 소리에 경찰 헬기·소방 총출동 사연은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할리우드 스타이자 '경찰 예산을 끊으라'는 운동에 참여해온 시민운동가 앨리사 밀라노(47)의 엉터리 신고로 경찰과 소방 당국이 총출동하게 만들어 위선자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23일 영국 일간 데일리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벨 캐니언 자택에 남편과 함께 머무르던 밀라노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오전 옆집에서 총소리가 난다며 911에 전화를 걸었다.

  • 40년째 복역 존 레넌 살해범 "난 사형됐어야 마땅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록그룹 비틀스 멤버 존 레넌을 살해하고 40년째 복역 중인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65)이 "그 당시 사형 당했어야 마땅했다"고 말했다. 채프먼은 지난달 열린 미국 뉴욕주 교정당국의 가석방심사위원회에서 레넌을 살해한 행위를 후회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2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 할리우드 촬영 재개 박차…노사, 격리수당·유급병가 보장 합의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미국 할리우드의 노사가 영화 촬영 작업을 재개하기 위해 새로운 근로 규약을 마련했다. 미국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와 노조 연맹은 21일(현지시간) 코로나 격리 수당과 10일 유급 병가 등을 담은 근로 규약에 합의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등이 보도했다.

  • 메릴랜드주 "한국산 코로나 키트 효과적"…'불량' 현지언론 반박

    (워싱턴·서울=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한상용 기자 = 한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키트가 불량이라는 한 외신 보도와 관련해 해당 제품을 사용 중인 미국 대학과 주(州) 당국이 만족스러운 검사를 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