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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일시중단' 유학비자 인터뷰에 "금주 내 추가정보 제공"

    미국 국무부는 3일(현지시간) 미국에 유학이나 연수를 하려는 학생 및 교환 방문자의 비자 인터뷰가 일시 중단된 것과 관련, 며칠 내로 추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학생 및 교환 방문자 비자(신청 절차)는 여전히 보류 중인가'라는 물음에 "그렇다"며 "이번 주말까지 추가 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답했다.

  • 미주 교민들 "한미동맹 강화, 관세 해결해 주길"

    대한민국의 제21대 대통령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데 대해 미주 동포들은 3일(현지시간) 큰 기대감을 나타내며 새 대통령이 국내적으로 국민 통합을 이루고, 미국과의 관계에서는 한미 동맹 강화와 관세 문제 해결 등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 '음모론' 공유한 트럼프…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처형됐고, 복제인간이나 로봇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는 음모론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유, 주목을 끌고 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이 치매로 인해 인지능력 저하를 겪는다고 주장하고, 재임 기간 중 건강이상을 알고도 숨겼다고 공세화한 데 이어 음모론까지 확산시키고 나선 것이다.

  • 3개월간 수감됐다 가까스로 석방 

    50여년 동안 미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해온 64살의 영주권자 여성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의해 공항에서 체포돼 3개월간 구금됐다 풀려났다. 오리건 공영방송(OPB)에 따르면 워싱턴대학교(UW) 실험실 연구원으로 일해 온 필리핀계 영주권자 루엘린 딕슨은 지난 2월 말 필리핀 방문 후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중 ICE에 체포돼 타코마 소재 이민 구치소에 수감됐다.

  • '아빠 찬스 뒷문 입학' 논란

    중국인 여성 최초로 하버드대 졸업식 연설자로 나서 화제를 모은 졸업생이 '뒷문 입학' 논란에 휩싸였다. 홍콩 성도일보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장위룽(蔣雨融·25) 씨는 지난달 29일 하버드대 졸업식에서 '우리의 인간성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 中·대만 국적 불체자 36명 체포

    불법으로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과 대만 국적자 36명이 지난 달 30일 LA에 있는 한 지하 나이트클럽에서 체포됐다. 국토안보부 범죄수사대(HSI)은 이민세관단속국, 엘카미노 리얼 금융범죄 태스크포스 요원들과 합동으로 위치가 공개되지 않은 나이트클럽을 급습, 체포작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 암 진단 바이든 "이겨낼 수 있다"

    말기 전립선암 투병 중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암 진단 후 첫 공개행사에 참석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뇌종양으로 숨진 자신의 장남 보 바이든 전 델라웨어주 법무장관의 10주지를 겸해  메모리얼데이 기념행사에 참석해 연설했다.

  • 입양딸 성폭행 혐의로 징역 378년형 

    성폭행 혐의로 378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16년간 복역했던 50대 남성이 재심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아 석방됐다. 피해자라고 주장했던 입양 딸이 증거를 조작한 것으로 법원은 판단했다. 30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입양 딸 성폭행 혐의로 복역 중이던 아자이 데브(58·사진)가 지난달 23일 캘리포니아주 고등법원의 결정으로 석방됐다.

  • "미국은 이제 위험해"…中부유층 자녀 유학 선호국가 달라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이후 중국 학부모들 사이에서 미국 유학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정부가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비자를 취소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적대적인 정책을 통해 장벽을 높이면서 중국 부유층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미국 대신 다른 선택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확산했다.

  • 하버드대 졸업식 연설로 화제 모은 中여학생, '뒷문 입학' 논란

    중국인 여성 최초로 미국 하버드대 졸업식 연설자로 나서 화제를 모은 졸업생이 '뒷문 입학' 논란에 휩싸였다고 홍콩 성도일보 등 중화권 매체들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장위룽(蔣雨融·25) 씨는 현지시간 지난달 29일 하버드대 졸업식에서 '우리의 인간성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연설했다.